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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번엔 뒷돈 주고 부실BW 넘겨…'기업사냥꾼'에 저축은행도 당했다 2016-03-29 18:53:07
1000억원대 불법 은행 대출 로비를 벌인 기업사냥꾼 최모씨가 부실기업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저축은행에 넘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해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물론 대기업 계열 저축은행까지 최씨의 손에 놀아난 것이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박길배)는 휴대폰...
['벼랑 끝' 기업들의 하소연] "뿌리산업 일할 사람 없다…파견근무 허용 땐 3만6천명 고용창출" 2016-03-21 18:23:49
번 인력파견업체와 용역계약을 맺는다. 법적으로 제조업체는 파견금지 조항 때문에 6개월 이상 파견직원 고용이 허용되지 않는다. 편법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게 k사장의 얘기다. 파견직원은 6개월마다 파견업체만 바꾸며 회사에서 계속 일한다. k사장은 “현행법 때문에 편법 및 불법 파견근로자를 쓰고 있는 회사는 ...
한국판 에어비앤비·우버 키운다…공유경제 등 투자 50조원 유발(종합) 2016-02-17 16:22:03
현재 에어비앤비 같은 숙박 공유 서비스는 불법으로 간주되지만 '공유숙박업'규정을 신설해 제도권 영역으로 끌어오는 방식이다. 부산·강원·제주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규제프리존을 설정, 공유숙박업을 시범도입하고 추후 '숙박업법'을 제정해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버...
한국판 에어비앤비 키운다…공유경제 등 신산업투자 50조원 유발 2016-02-17 14:00:19
현재 에어비앤비 같은 숙박 공유 서비스는 불법으로 간주되지만 '공유숙박업'규정을 신설해 제도권 영역으로 끌어오는 방식이다. 부산·강원·제주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규제프리존을 설정, 공유숙박업을 시범도입하고 추후 '숙박업법'을 제정해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버...
`요즘 대세` 마유크림 짝퉁 제조일당 적발…진짜와 차이는? 2016-02-15 15:27:47
등 제조책 3명은 지난해 12월말부터 이달까지 경기도 김포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A사의 유명 화장품 상표를 위조, 가짜 마유크림 2만개(10억 8천만원 상당)를 만들어 중간 유통책에게 공급했다. 가짜 마유크림은 명동, 홍대 등 관광지에서 주로 중국인들에게 팔렸다. 진짜 마유크림은 5만 4천원 정도 하지만 가짜 크림...
혁신 이끄는 신사업은 기존 법규에 없는 것들…변화에 열려 있는 규제가 기업가정신 뒷받침 2016-02-12 19:10:36
않은 신기술이나 신사업 모형을 불법으로 간주해 금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방식은 기술과 사업 모형에서 새로운 시도를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예외적으로 금지하는 미국 등의 선진 규제시스템과 비교하면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저해하는 문제가 심각하다.미국의 규제는 시장과 기술의 새로운 변화에 열려 있는...
"블루오션법, 새로운 먹거리창출위해 적극 논의할 것" 2016-02-02 11:42:00
등 제조분야의 성장이 둔화하고 한계에 직면했다. 이와 더불어 저성장 기조가 고착되어버린 지금 우리 경제에 어려움이 많다. 더 이상 우리 경제가 특정 분야의 소수 산업·기업에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찾을 수 없다. 미래먹거리가 될 신성장동력을 모색해 경제에 기여하 ?산업분야의 다변화를 통해 우리...
향수 DIY 사업, 불법일까 합법일까 2016-01-25 09:09:56
사후 모니터링 도입 필요해 향수 DIY는 불법일까 합법일까.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주는 일명 향수 DIY 매장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현행 화장품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화장품법 제15조7항에 따르면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비위생적인 조건에서 제조됐거나 정부가 지정한...
"해외계열사 투자하면 고수익 보장" 불법 자금모집 기승 2016-01-22 10:00:09
통해 사이판 리조트 건설, 스마트필름 제조, 경매아파트 매입 사업을 해 고수익을 얻고 있다며 투자자들을 꾀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최근 A 그룹 사례처럼 확인하기 어려운 계열사가 존재하는것처럼 가장해 고수익을 미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1300억 탈세' 조석래 효성 회장 유죄, 징역 3년·벌금 1365억원 선고…고령 감안해 법정구속 면해 2016-01-15 14:52:16
효성의 회계처리를 조작해 주주 배당금 500억원을 불법 취득하고 화학섬유 제조업체 '카프로'의 주식을 임직원 및 해외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사고 팔아 1300억원대의 양도차익을 얻고 260억여원의 소득세를 포탈한 혐의 등도 받았다.앞서 검찰은 조 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 원을, 함께 기소된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