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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진정성 가지고 일자리 만드는데 주력" 2014-07-28 16:16:29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자리 늘리기와 질 제고를 위해 노사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원·하도급 간 격차 해소와 여성, 청년, 중장년 등 계층별 특화된 일자리를 만드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28일 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자리를 늘리는...
[경제운용방안] 정규직 전환하면 지원금 준다 2014-07-24 10:00:01
간병인, 가사도우미 등 대표적인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통해 특화된 무료취업지원서비스 등의 대책이 연내 도입될 전망이다. 한편 청년과 여성에 대한 고용노동지원책도 마련됐다. 먼저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특성화고와 전문대를 통합한 5년 과정의 고등전문대가 신설된다. 산업단지 인근지역 저소득층을...
<경제활성화 요약> ②민생 안정 2014-07-24 07:01:09
= 산업단지 인근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교 3년 과정과전문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과정 2년을 통합한 고등전문대를 운영한다. 입시부담 없이 전문적인 숙련 기술인력을 양성하자는 취지다. 참여 기업에는 특화된 교과과정을운영하고 취업약정과 인턴십·멘토링 등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다. ▲기업-학교간 연계...
이기권 고용부 장관, "기업 시간선택제 일자리 부담 감내해야" 2014-07-23 15:17:27
고용노동부 장관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을 위해 기업들이 부담을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권 장관은 23일 대전 유성 선병원에서 일하는 청소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간담회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확산될 경우 기업 입장에서 간접노무비가 월급에 비례해 나눠주더라도 보험금 등은 20~30% 오를...
껍데기만 사회적기업, 적발건수 3년간 6배 늘어 2014-07-21 09:35:27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수익금을 사회적공헌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적기업`의 점검 위반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은 고용노동부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 기업의 증가현황이 1904개에서...
'신입' 비정규직의 60%가 55세 이상의 중고령 여성(종합) 2014-07-14 11:08:04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 30∼40대 남성비정규직이 줄어들고 취약계층인 여성과 고령자를 중심으로 비정규직이 증가한 것으로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의 상당 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내놓기로 한 비정규직 처우 개선책에도 이런 현상이 반영돼야한다는...
'신입' 비정규직의 60%가 55세 이상의 중고령 여성 2014-07-14 06:05:05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 30∼40대 남성비정규직이 줄어들고 취약계층인 여성과 고령자를 중심으로 비정규직이 증가한 것으로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의 상당 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내놓기로 한 비정규직 처우 개선책에도 이런 현상이 반영돼야한다는...
세계은행 "불평등 심하면 성장해도 부유층만 좋아" 2014-07-14 04:03:06
최상위 계층에만 집중된다"며 "이는 불평등이 일으키는 성장은 불평등을 더 심하게 만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불평등이 어떤 경로를 통해 이 같은 효과를 내는지는다루지 못했지만 몇 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이들은 우선 각국 정책을 결정하는 최상위 부유층이 불평등 심화로 인해...
은수미 의원 "소득주도 성장론이 새로운 대안" 2014-07-11 14:47:41
신자유주의식 성장체제가 상위계층에게 이윤이 몰리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소득불평등을 야기했다며 특히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장기불황은 더욱 극심한 고용불안과 소득감소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득불평등과 기존 성장체제의 한계를 국제적 논의...
이자스민 "LIG건설, 장애인고용부담금 체납액 최대" 2014-07-08 10:05:50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은 8일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의무고용현황 및 고용부담금 납부, 미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LIG건설의 고용부담금 체납액 규모가 3억7천64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2위는 1억8천만원을 체납한 나사아웃소싱주식회사, 3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