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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 유족 1인시위…"용산역에 노동자상 건립" 2017-06-16 14:05:05
강제징용 유족 1인시위…"용산역에 노동자상 건립"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용산역은 일제에 강제동원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이별의 마지막 기억이 남은 장소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 강제동원된 피해자 유가족인 이희자(74·여) 태평양전쟁피해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는 16일 오후 용산역 광장에서 "광장에...
[카드뉴스] '군함도' 이정현·송중기, 혹독한 다이어트 시달린 사연 2017-06-15 15:56:05
김수안이 참석했습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말년 역을 맡은 이정현은 작품을 위해 43kg에서 36.5kg까지 감량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저뿐만 아니라 소지섭, 송중기 등 많은 배우들이 체중을 감량했다"며 "현장에서 감독님과 배우들을 보면 안 뺄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독립군 박무영 역을...
역사, 상상력을 만나다…영화 '군함도'의 영화적·교육적 가치 2017-06-15 15:12:27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충을 내뱉는 신이 있다. 그 대사가 너무 좋고 많이 슬펐다"라면서도 "류승완 감독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에너지였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류승완 감독은 "역사적 사실과 한일관계는 영화 외적의 문제"라며...
류승완 "'군함도'는 사실 기반한 창작물…'국뽕' 영화 아니다" 2017-06-15 13:24:04
연기를 펼쳤다. 소지섭은 "류승완 감독과 함께하고 싶어서 시나리오도 보기 전에 출연 결정을 했다"면서 "막상 시나리오를 보고 나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심적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조선인 위안부 피해자인 말년 역을 맡은 이정현은 평소 43㎏의 마련 체형인데도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을 36.5㎏까지 감량해 화제가...
'군함도' 이정현 "43kg→36.5kg, 감량 원동력은…황정민·소지섭·송중기" 2017-06-15 11:46:24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충을 내뱉는 신이 있다. 그 대사가 너무 좋고 많이 슬펐다"라고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그는 "수안이나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탈출할 때도 그랬고 모든 장면이 울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군함도'에서 온갖 수난을 겪으면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강인한...
日 전범기업 '트집 잡아 3년 끌어온' 근로정신대 손배 16일 선고 2017-06-13 16:32:36
403호 법정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 3명과 징용 피해자 유족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을 연다. 이들 강제 징용 피해자 4명은 2014년 2월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재판은 소장 부실 등을 들어 미쓰비시 중공업이 고의로 시간을 끌면서...
김앤장보다 주목받는 변호사 6명의 '법무법인 부산' 2017-06-11 18:14:02
강제징용 피해자와 전범 기업들 간 소송에서 피해자들을 대리해 항소심에서 국내 첫 배상 판결을 이끌어냈다.기업 법률자문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권·노동 이슈에 관심이 많다. 법조계에서 해마루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변론과 제도 개선을 주업으로 삼아오면서 ‘인권’ 전문 로펌으로...
일본 강제동원 참상 고발 수기 '사지를 넘어 귀향까지' 2판 발행(종합) 2017-06-05 13:18:13
기자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고 이상업씨의 징용참상 고발 수기 '사지를 넘어 귀향까지' 2판이 발행됐다. 5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2판에는 야노 히데키 조선인 강제노동 피해자 보상입법을 위한 한일공동행동 사무국장의 글이 새로 수록됐다. 야노 사무국장은 일본 정부가 군함도 등...
일본 강제동원 참상 고발 수기 '사지를 넘어 귀향까지' 2판 발행 2017-06-05 11:26:08
기자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고 이상업씨의 징용참상 고발 수기 '사지를 넘어 귀향까지' 2판이 발행됐다. 5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2판에는 야노 히데키 조선인 강제노동 피해자 보상입법을 위한 한일공동행동 사무국장의 글이 새로 수록됐다. 야노 사무국장은 일본 정부가 군함도 등...
강제징용 인정 5년 됐는데 확정판결은 아직…"더 못 기다려" 2017-05-29 07:47:00
징용 피해자는 2000년 5월 1일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첫 재판부터 패소를 거듭했다. 무려 12년이 흐른 2012년 5월 24일에야 이들을 희망을 봤다. 대법원이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며 원고의 청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