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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리포트] "과태료 4만원 내고 말지"…단속 비웃는 '주차 얌체족'들 2016-05-07 09:03:00
시간이 되면 주변 음식점에 가려는 차량들이 도로 양방향으로 끝없이 주차를 해 교통지옥이 따로 없다. 중구청 관계자는 “30여명의 단속직원이 교대로 24시간 단속을 벌인다”며 “남산에선 견인차들이 불법 주차 차량을 끌어내기 바쁘지만 관내 견인차가 여덟 대에 불과해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경제 배워 꿈 키워 볼래요"…중학생 경제캠프도 열린다 2016-05-06 20:55:23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이자, 화폐, 저축 등 금융의 기초를 설명한다. 한국경제신문 이승우 기자는 ‘영화로 이해하는 경제이야기’를 강의한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간단한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에 맞는 전공과 직업군을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고교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
'가동 4년' 한국타이어 중국 충칭공장 가보니…1분마다 나오는 그린타이어 2016-05-01 18:38:01
8시간씩 3교대 근무를 하는 1700여명의 현지 직원들은 설비 옆에서 손발을 척척 맞췄다.타이어 제조는 천연·합성고무, 철, 보강재 등 원·부재료에 약품을 투입해 배합고무를 생산하는 정련공정부터 시작된다. 이후 고무에 압력을 가해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만드는 압출공정과 타이어 내부 스틸코드 양면에...
'12~1시' 점심시간 없앤 현대카드 2016-04-28 17:14:50
시간을 없애고 언제나 자유롭게 식사를 하거나 쉬도록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그는 “같이 움직이는 공장이라면 모를까, 사무직이 동일한 식사 시간에 우르르 몰려나가야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현대카드·캐피탈 서울 여의도 본점과 모든 지점의 사내 식당들은...
산림청-트리플래닛, 국민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 2016-04-28 14:29:47
경기 공수 교대시간에 산림청 제작 영상을 상영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국민에게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무심기와 숲 조성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가천대 길병원도 ‘보호자.간병인없는 병실’ 운영 2016-04-27 19:45:39
시간 전문적인 간호와 간병을 해주기 때문에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안한 입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포괄간호서비스는 간병에 필요한 보호자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2차 감염의 위험성도 줄이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길병원은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될 포괄간호서비스에 맞춰...
여수서 ‘영화보다 더 충격적인’ 무궁화호 탈선..코레일 왜 이러나? 2016-04-23 00:00:00
시간이어서 승객이 많지 않았고 대부분 충격이 덜한 뒷칸에 타고 있어 사고 규모에 비해 다행히 인명 피해가 크지는 않았지만 자칫 초대형 참사가 될 수도 있었다. 특히 한달만에 또다시 열차 탈선 사고가 나면서 코레일의 안전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코레일에 따르면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객차가 수십미터를...
구조조정 눈물 흘렸던 쌍용차공장…티볼리 인기에 '불야성' 2016-04-21 18:45:47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박태환 조립 1팀장은 “1라인은 시간당 19대, 주야 2교대로 하루 최대 367대 차량을 생산한다”며 “티볼리가 인기를 끌면서 잔업과 특근이 늘었지만, 일감이 없어 손 놓고 있을 때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쌍용차는 24시간 가동되는 1라인만으로는 주문량을 맞추기 어려워...
[르포] 쌍용차 평택공장 부활의 노래…티볼리 생산 시간당 19대 '척척' 2016-04-21 09:00:11
주말 특근이 늘어나 급여도 부쩍 올랐다"며 웃었다.◆ 1라인 시간당 19대 작업…하루 최대 367대 생산쌍용차는 최근 티볼리 에어가 가세하면서 월 7000대 이상 티볼리 내수·수출 물량을 확보했다. 지난 3월에는 7200여대 티볼리 차량을 조립했다.1라인 생산 물량으로는 티볼리 주문량을 맞추기가 어려워 ...
3주째…기아차 노조, 잔업·특근 거부 2016-04-19 17:56:46
노조가 휴일 축소, 휴식시간 감축 등 생산성 향상을 수용해 근로시간 단축을 이뤄낸 것과 달리 기아차 노조는 ‘한 번 양보하면 되돌리기 어렵다’며 회사 측 투자 확대만을 주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지난 4일 시작한 잔업·특근 거부를 이날도 이어갔다. 노조는 근무 강도 강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