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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FIU 법안 후퇴…"아쉽지만 효과내는데 주력"> 2013-04-22 17:01:48
일각에서 제기한 사생활 침해 및 국세청의 권한 남용 우려에 대한 보완 장치로 국세청이 탈세혐의를 제시하고 FIU가 이를 승인하는 경우에만 국세청에 정보를제공토록 했다. 정무위 관계자는 대기업이나 고소득자 등의 탈세·탈루는 소득과 소비를 감추기위한 현금 거래나 차명계좌를 이용하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
'FIU의 금융정보 공개' 대폭 확대에 제동…국세청, 현금거래 내역 아무때나 못본다 2013-04-14 16:59:27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것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fiu는 국세청이 모든 정보를 들여다볼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 정보 남용 가능성 등을 우려해 왔다. 박근혜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국세청의 입장이 관철되는 듯했으나 국회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도 국세청에 정보가 집중되는 것을 우려해...
<금감원에 '주가조작 특경권' 부여할까> 2013-03-27 15:57:17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감원의 권한 남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 또 금감원 직원이 공무원 신분으로 바뀌거나 검찰의 지휘를 직접 받게 되는 것에 대한 거부 반응이 생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법 개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 금감원에 특경권 부여 탄력받을 듯...
<재벌 `일감 몰아주기'에 계열분리 명령제 도입하나> 2013-03-18 17:38:44
`계열사 편입 심사제', 재벌그룹의 시장지배력 남용 행위를 중지토록 하는 명령제 등도 눈에 띈다. 이 정책들은 지난해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행추위)가 대선 공약을 만들때 포함되지 않았다. 한 내정자는 "미국, 일본의 사례 등을 연구해 일감 몰아주기를 근절할 수 있는강력한 제재 수단을 마련해...
[맞짱 토론]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하나 2013-03-15 17:08:31
악용하고 인사청문회법상 권한을 남용하는 사례가 너무 빈번하다”며 “이것이 되풀이되면 선진화법이든 인사청문회법이든 개정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고 반발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이 법안을 주도해 통과시킨 분이 바로...
[사설] 금감원 낙하산 막으니 감사원이 내려 오고… 2013-03-14 17:15:37
공직사회 감찰이다. 그러라고 주어진 권한을 혹여 자신들의 노후대책으로 문전옥답을 개척하는 데 쓴다면 권력남용이다. 올해 주총에서 임기만료로 재선임해야 할 금융회사의 감사 자리가 27개나 된다고 한다. 감사원의 행보를 눈여겨봐야 할 일이다.▶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취재수첩] 기득권에 부딪친 시진핑의 개혁 2013-03-11 17:04:05
업무와 심사·승인권한 남용 등은 비효율과 부패의 온상으로 지적돼왔다. 그래서 기존 27개의 부를 통폐합해 최대 18개까지 줄이는 안까지 거론됐다.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철도부와 위생부 등 2개 부서만 없어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거대 기구인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권한 축소 또는 분산이 개혁의...
<`경제민주화' 광폭 행보…"구호로 끝나지 않는다"> 2013-03-05 08:00:08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이 폐지되고 고발 요청권한이 중소기업청장에게 제공된 것도 경제민주화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지금껏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대기업을 검찰에 고발할 권한은 공정위에만 있었으나, 앞으로 중기청장이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FIU 정보접근권한 놓고 국세청-금융위 '정면 충돌' 2013-02-18 16:31:59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는권한남용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정보활용평가위원회 설치, 접근인원 최소화, 조회기록 감사, 정보활용실적 외부공개ㆍ국회보고 입법화 등 대안도 제시했다. FIU는 여당이 국세청 주장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데다 박 당선인의 지하경제 양성화 의지가 강한...
대법 "황영기 중징계는 부당" 黃 "감독권 남용 인정한 것" 2013-02-14 17:05:25
감독권한 남용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우리은행장 재직 시절 cdo 등 투자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도 분명히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 고문이 수년간 끌어온 소송을 마무리하면서 언제쯤 금융권으로 복귀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회사 ceo가 되기에 결격 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