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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협상 결렬…26일도 처리 불투명 2013-02-25 17:10:27
넘긴 여야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결국 3차 시한도 넘길 것으로 우려된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의 제안으로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만나 지난 22일 이후 중단된 협상을 사흘 만에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서로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취임] ICT 인재와 융합으로 일자리 창출 2013-02-25 16:57:10
유일하게 거론한 정부 조직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 지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창조과학부를 중심으로 박근혜 정부의 신성장 패러다임인 창조경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취임사에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의 핵심 요소로 ‘과학기술과 ict산업’ ‘융합’ ‘인재’를 꼽았다....
[한국 대학 지형도가 바뀐다 ④] 강소대학 서강대 포스텍, 서울대 제칠까? 2013-02-25 11:36:16
대학 환경에 재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일반 조직에 비해 의사 결정이 느린 대학의 구조적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kaist와 더불어 국내 양대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으로 꼽히는 포스텍(포항공대)은 한해 입학생이 300명에 불과하다. 설립 당시부터 소수 정예를 표방했다. 덕분에 여러 교육모델을 과감하게 시도해...
與, 타협안 제시…"방통위, 중앙행정기관 격상 검토" 2013-02-24 16:24:55
조직법 개편 논란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야당이 이를 수용할 경우 방통위를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황우여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타협안을 민주통합당에...
<헬스케어株 새정부 집중육성 계획에 강세> 2013-02-22 10:42:26
조직개편안, 코스닥시장 활성화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헬스케어주(제약ㆍ바이오ㆍ의료기기 등)와 통신 및 통신장비, IT소프트웨어, 미디어 관련 산업 등이 주도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오두균 연구원은 "이명박...
[초점]박근혜 정부 출범 D-3…국내 증시 향배는? 2013-02-22 10:38:27
정부 출범을 맞아 대선 공약과 실행 조직, 예산안이 맞물리는 수혜주(株)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연초 예산 집행이 집중되면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실제로 업종과 종목의 수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방향성과 명분, 실행 주체, 관련 예산이 맞물려야 한다는 판단이다.박상민 애널리스트는 "새 정부의...
새 정부 출범 초읽기…3박자 맞는 수혜株는? 2013-02-22 07:26:04
공약을 살펴보면 분야를 막론하고 스마트·융합, 컨텐츠(소프트웨어), 복지(저출산, 무상교육, 고령화), 중소기업 등의 단어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진단했다.대부분의 대선 공약은 시대가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와 연관돼 있어 이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정책들을 시행하는 주체인 새롭게 구성되는 정부 조...
KT, 유·무선 조직 통합…김일영 사장·남규택 부사장 승진 2013-02-20 17:16:28
“조직의 인력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마케팅과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승진 인사를 한 것으로 안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이 점차 융합되는 추세에 맞춰 그룹 경영의 시너지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깜짝 발탁` 김종훈 내정자, `기대 반 우려 반` 2013-02-18 16:07:40
ICT의 융합트랜드를 현실감에 맞게 장관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종훈 내정자도 국내 과학기술과 ICT 발전을 위해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장관 내정자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김종훈, 15세때 이민간 벤처신화 ‘한국의 미래’ 연다 2013-02-17 17:19:35
정부조직 개편 핵심 부처 장관직에 이민자 출신을 발탁했다는 점에서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김 후보자는 17일 밤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산업을 창출하는 것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이자, 나 자신의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임무가 막중하지만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이 생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