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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한은, 통화정책 목표 '2∼3% 인플레이션' 명확히 해야" 2014-10-08 12:00:16
유경준 KDI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정책방향' 주제 발표에서 대기업, 공기업 노동조합이 단체협약 등으로 지나치게 보호받고 있다고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노동시장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의 기본적인 방향은 대기업·공기업 정규직의 고용보호 완화, 소기업·취약계층 근로자에...
"OECD 소득불평등 악화원인 경기보다는 구조적 요인" 2014-10-02 11:41:48
기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 촉진, 노동시장의 안정성 제고 등 지속적인 구조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보고서를 쓴 최정은 한은 국제종합팀 조사역은 "구조개혁을 통해 취약·소외 계층을 배려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카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 제대로 담아낼 수 있을까?(종합) 2014-09-30 15:27:02
때, 노동운동 이야기라고 해서 망설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내가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사회적 약자 계층의 이야기에 ‘이래서 사람들이 거리로 나올 수박에 없었구나’ 깨달았다. 이런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기꺼이 선택하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문정희 역시 “김영애...
주영순 의원 "흑자 사회적 기업, 4곳중 1곳도 안돼" 2014-09-26 08:49:38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은 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2013년 사회적기업 경영공시 현황으로 경영공시에 참여한 81개 사회적 기업의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흑자인 사회적 기업은 18개에 불과하고 63개 기업이 적자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흑자를 내는 사회적 기업이 4곳중 1곳도 채...
[글로벌 인재포럼 2014] "세대 일자리 갈등·소득 양극화 풀려면 '생애 현역사회'로 가야" 2014-09-21 22:29:55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자리를 두고 세대 간·계층 간 갈등과 불신이 커지고 있는데 신뢰를 쌓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앞으로 한국·일본의 교육과 고용 제도는 노동자의 능력을 최대한 높이고, 높아진 능력을 낭비없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나아...
고용정보원, 세계고용서비스 전문가들에 한국 고용복지모델 소개 2014-09-21 15:08:45
취업성공패키지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진로상담,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에 도입됐다. 취업성공 패키지에 대해 유 원장은 첫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2013년 취업률이 62%에 달하는 등 성공적 성과를 내고있다고 호평했다. 또 경기 남양주를 비롯해...
피케티 "소수 기업에 의존하는 경제는 취약" 2014-09-20 06:01:06
전했다. 그는 "높은 상속세율은 사회의 계층 간 이동성을 높여주며 매년 새로운 사업가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피케티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차별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국 뿐만 아니라 프랑스, 스페인 등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는 문제"라면서 이원화된 노동시장은 좋지 않다...
[2015년 예산 376조원] 기초연금 17만명 더 받아…국가장학금 年 350만→380만원 2014-09-18 20:57:59
계층 생계급여 지원금 年 36만원 늘려 [ 임원기 기자 ] 정부의 2015년 예산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복지 예산이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30%를 돌파한 것이다. 내년 보건·복지·노동 예산은 115조5000억원으로 내년 전체 예산 376조원의 30.7%를 차지한다. 2005년 이후 10년간 국내총생산(gdp)이 73.6% 증가한...
<2015년 예산> 복지 예산 116조원…비중 첫 30% 돌파 2014-09-18 06:01:08
30%를 처음으로 돌파한 부분이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 보건·복지·노동 예산은 115조5천억원이다. 내년 전체 예산 376조원 중 30.7%를 차지한다. 지난해 이 분야 예산은 106조4천억원으로 전체 예산 355조8천억원의 29.9% 비중이었다. 의무 지출이 늘어나면서 복지 예산은 점차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
<2015년 예산> 경제·안전투자에 방점…SOC·농림도 증액 2014-09-18 06:01:05
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가 기존 19만9천명에서 20만6천명으로 늘어난다. 공약가계부상에서 점차 줄일 것으로 예정했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과 농림·수산·식품 예산을 3.0%씩 늘린 것도 경기 활성화 차원으로 볼 수 있다.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단기적인 활력을 넣다 보니 SOC 예산도 증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