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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특집, 오늘(27일) 재방송 결정… 시간은? 2014-04-27 12:19:51
청해진 해운의 책임, 그리고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을 분석했다. 여기에는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다루어지지 않았던 내용도 다수 포함돼 있던 것. 시청자들은 이같은 방송분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에 sbs 측은 바로 다음날인 오늘(27일)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후 5시35분 재방송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세월호 희생자에 진심어린 애도 `뭉클` 2014-04-27 09:17:49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 국가적 재난이자 인재가 된 이번 사건의 각종 의혹과 진실을 다뤘다. 노란 리본을 달고 차분하게 진행을 하던 김상중은 방송 말미 대한민국 헌법을 거론하고는 "이번 사건을 통해서 우리 국가는 우리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해줬나요"라며 "이제 슬픔을 넘어 헌법이 국민에게 약속한 안전한 사회를...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침몰 편 방송 언제? 2014-04-26 21:41:21
침몰 사고로 정부의 재난관리시스템은 비난의 중심에 서게 됐고, 구조당국의 초기대응은 실패해 전 국민적 질타를 받고 있다.총체적인 도덕적 해이와 부실한 안전관리실태를 보여준 세월호 침몰 사고.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의 원인과 운영선사 청해진의 책임, 그리고 정부의...
`그것이 알고싶다` 전직 세월호 항해사가 밝히는 불편한 진실 2014-04-26 11:56:22
침몰 사고로 정부의 재난관리시스템은 비난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해경의 초기대응은 실패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컨트롤타워 부재는 탑승객 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사고 시점부터 오락가락하며 혼란만 가중시켰다. 실행력 없는 정부의 안일한 대처로 실종자 가족들은 그나마 쥐고 있던 실종자 생존 가능성의...
`썰전`, 세월호 참사 특집‥"그 어느 때보다 무겁고 진지한" 방송 통했다! 2014-04-25 10:42:22
둘러싼 시스템의 치명적인 문제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문제제기를 했다. 애초에 세월호가 출항하지 말았어야 하는 이유와 침몰 상황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던 당국, 그리고 책임을 회피하고 엇박자만 내는 관련 부처 등에 대한 부분을 가감없이 지적했다. 또한 세월호에 대한 책임감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던...
<세월호참사> 재난·해난 정책, 수년간 우선순위서 밀렸다 2014-04-24 05:59:05
이어왔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게됐다. 재난관리 주무부처인 안전행정부는 2010년과 2011년 업무보고에서 잇달아 재난지휘체계 일원화 계획을 밝혔지만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 3년뒤에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 해난정책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는 MB정부 시절 국토해양부로 흡수되면서 정책일관성을 상...
국회 '재난 방지법' 뒷북 대응 분주 2014-04-21 21:07:57
안전법 손질 '세월호방지법' 준비 국가위기관리법·선원법 개정안 처리 탄력 [ 손성태 기자 ] 세월호 침몰 참사의 영향으로 현재 계류 중인 선박 및 해양 안전 관련 법 개정안들의 국회 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평소 재난 대응 시스템 관련 법안을 제대로 논의하지 않다가 대형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야...
[세월호 참사] 재난 전문가 키운다더니…정부, 채용계획 발표만 하고 3년째 '모르쇠' 2014-04-21 20:56:39
방재안전직렬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안행부 관계자는 “학계의 준비가 부족해 국내에 관련 학과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채용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미 국내에는 재난관리학과 등 관련 학부가 여러 대학에서 운영 중이고, 연세대와 성균관대 등에는 대학원 과정도 개설돼 있다. 김상대 고려대...
朴대통령 "사고 단계별로 책임 묻겠다"…대대적 문책인사 예고 2014-04-21 20:54:42
○“안전 정책 근본적 대안 마련” 박 대통령은 정부의 위기대응시스템과 초동 대처의 난맥상에 대해서도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난 7일 회의 때도 3000개가 넘는 위기관리 매뉴얼이 있지만 현장에서 내용을 잘 모르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매뉴얼대로 작동되는지...
박근혜 대통령, "법과 규정, 의무를 위반하고 불법을 묵인한 사람은 지위고하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 물어야 할 것" 2014-04-21 11:35:15
세월호 선내 비상훈련 여부와 안전점검 통과 과정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런 일들을 선사를 대표하는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에서 해왔다는 것도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 아니겠느냐" 라며 "해양수산 관료 출신들이 38년째 해운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 또한 서로 봐주기식의 비정상적 관행이 고착돼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