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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 공개 2014-05-25 10:49:17
수록곡이다.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동원된 이 노래의 작사는 도종환 시인이, 작곡은 이승환과 황성제가 공동으로 맡아 주목을 받았다. 11집 음반 공개 당시 이승환이 직접 이 노래에 대해 "고인을 생각하며 부른 곡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평화의 나무 시민합창단의 녹음장면으로...
D-10 지방선거, "선거 유세 기간 맞나" … 세월호 여파, 여야 조용한 선거전 2014-05-25 09:01:31
착안해 로고송, 유세차, 인원 동원이 없는 3무 선거운동을 펼치는 중이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도 중앙당에서 허용한 로고송만 이용하는 대신 율동은 금지했다. 새정치연합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선거운동원의 율동을 금지하고 지역발전 공약을 동영상으로 홍보하는 데 치중했다.세월호 참사가 선거에 미친...
[6.4 지방선거] 與 '반성모드' VS 野 '세월호 심판론' 2014-05-18 08:45:33
모두 동원한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18일 수도권 선거 참패의 위기감 속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 모드'를 유지하며 한껏 몸을 낮췄다.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의 여파 속에서 치러질 6·4 지방선거를 통해 최소...
박원순, 재선 도전 공식 선언.."사람이 중심인 서울을 향해 전진하겠다" 2014-05-15 13:26:56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6·4 지방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우선인 새로운 서울을 향해 전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출마선언에 앞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장직을 일시 중단한 박 시장은 `박원순 2기` 서울시의 구상으로 "사람이 안전한 서울,...
[사설] 슬픔에 무언가를 섞어넣으려는 시도들… 2014-05-02 20:31:11
같은 애도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싸구려 정치가 보인다. 이 비극까지도 장사 기회로 보는 이들이 나타난 것이다. 눈앞에서 학생들이 죽어가도록 방치한 무능한 정부는 준엄하게 비판받아야 하겠지만 이런 대혼란에 편승해 무언가 장사를 도모하려는 자들까지 발호하는 점은 실로 개탄스럽다.‘다이빙벨 소동’도...
[정홍원 사의]與 불가피성 인정…"수습 최우선" 강조 2014-04-27 15:44:03
평가한다"면서도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에서 민습을 수습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함진규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원활하지 못한 사고 수습으로 정부에 대한 불신을 자초한 내각의 총책임자로서 어떠한 형태로든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강운태·이용섭 "30일까지 광주시장 경선룰 발표해야" 2014-04-27 14:55:16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국회의원은 27일 회동을 열고 이달 말까지 광주시장 경선방법과 일정을 발표할 것을 중앙당에 촉구했다.강 시장 측 조경완 대변인역과 이 의원 측 이용헌 공보특보는 이날 오후 광주시 의회에서 강 시장과 이 의원의 긴급회동 합의문을 대신 발표하는...
[사설] 물 많이 쓴다는 식의 엉터리 통계가 난무하고 있다 2014-03-25 20:31:03
일치는 악의적인 왜곡을 거쳐 대부분 좌익적 정치 선동에 동원된다. 통계는 사회를 읽는 데 필수적이다. 하지만 수치를 조작하거나 고의로 오독한다면 없느니만 못하다. 또 이런 거짓말에 기초해 정책이 만들어지고 정치가 결정된다면 모두에게 재앙이 될 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비롯해 엉터리 통계 수치...
[단독] 와튼스쿨 한국 동문회는 'MBA의 해병전우회' 2014-03-16 20:55:06
최고경영자과정(amp) 출신인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은 별도의 모임을 갖기도 한다. 컬럼비아대와 위스콘신대도 한국 동문회 활동이 활발하다. 컬럼비아대는 조문현 법무법인 두우 대표변호사가 올해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과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동문회 고문을...
아베 "위안부 인정 '고노 담화' 수정할 생각 없다" 2014-03-14 21:29:30
신조 일본 총리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발언을 총리가 직접 재확인한 것이다. 아베 총리가 공개석상에서 고노 담화를 수정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기는 처음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일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