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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킹피해 가상화폐, 보관계좌 아는데 환수 못 하는 이유 2018-02-02 15:12:20
반환을 요청하기 어렵다. 가상통화의 토대로 거래 이력을 공유하는 '블록체인'을 NEM파운데이션이 새로 만들어 도난당한 NEM을 강제로 코인체크에 반환하도록 하는 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NEM파운데이션은 다시 만들지는 않는다는 방침이다. 부당하게...
부장판사 출신 공정위 비상임위원, 9개월간 소회의 모두 불참 2018-02-01 19:22:24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이 임용되고서 단 한 번도 소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1일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상준 비상임위원(변호사)은 작년 4월 임용된 후 51차례 열린 소위원회에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김 비상임위원은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1-31 20:00:00
7개 금융그룹 순환출자·내부거래 통합감독 받는다 정부가 기업집단 소속 금융그룹의 동반 부실화를 막고자 내년부터 삼성과 현대차[005380] 등 7개 금융그룹을 통합 감독하기로 했다. 금융계열사 간 상호출자액을 자본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룹 계열사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와 계열사 간 내부거래 등을 평가해 이에...
[Law&Biz] 화우 헬스케어팀, 국내 첫 제약산업 특화펀드 자문… 해외 바이오사 M&A 이끌어 2018-01-30 18:29:38
거래, 지식재산권, 송무 등에서 경륜을 쌓은 국내외 변호사가 원스톱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15년 고문으로 영입된 이희성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비롯해 약사, 변리사 출신 변호사가 포진해 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자문을 수행한다는 평가다.조영선 변호사(사법연수원 26기)가...
검찰, 불공정·탈세 전담팀 확대… 첨단수사단 신설 2018-01-30 18:10:42
공정거래팀을 설치하고 공정거래조사부 근무 경험이 있는 김향연 검사(사법연수원 32기)를 팀장으로 임명했다. 공정거래위가 기업에 고액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에 기업이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했을 때 관련 소송지휘를 하는 역할이다.검찰은 지난해부터 중점검찰청을 도입해 경제분야별 수사 전문성 강화에 공을 들이고...
민주 "민생에 여야 없다"…2월국회 대야 설득·압박 본격화(종합) 2018-01-30 16:43:10
야당에 대한 설득·압박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개헌과 사법개혁 과제에 더해 각종 민생현안이 쌓여있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와 국민의당의 내홍 등으로 벌써부터 '빈손 국회'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임시국회 시작과 동시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일단 야당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로키'(low-key)로...
'부동산 이중매매' 배임죄 처벌 맞나…대법, 공개변론 열기로 2018-01-30 15:39:10
전국은행연합회, 한국민사법학회, 한국법경제학회 등 6개 단체에서 의견을 제출받았다. 그리고 판결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고, 공개변론을 결정했다. 공개변론에서 심씨 측 변호인과 검찰은 배임죄를 인정한 기존 대법원 판례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민사상 '사적자치 우선의 원칙'에 따라...
민주 "민생에 여야 없다"…2월국회 대야 설득·압박 본격화 2018-01-30 11:44:51
야당에 대한 설득·압박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개헌과 사법개혁 과제에 더해 각종 민생현안이 쌓여있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와 국민의당의 내홍 등으로 벌써부터 '빈손 국회'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임시국회 시작과 동시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일단 야당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로키'(low-key)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여야…1년 넘게 끌던 소방법 우선 처리 2018-01-30 11:22:45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법 등 민생법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 등 야당은 규제프리존특별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에 주력한다.이와 더불어 특별위원회를 통해 논의중인 헌법개정·정치개혁과 사법개혁도 여야의 팽팽한 대립으로 2월 국회를 뜨겁게 달굴...
이총리 "교육·문화 혁신, 더 지혜롭게 접근해야" 2018-01-29 17:00:30
관련해 ▲방송 정상화 ▲외주제작사 불공정 거래 관행 시정 ▲가짜뉴스 없애는 일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민주화 이후 최대 규모로 해직됐던 방송 언론인들이 업무에 복귀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지만 방송 정상화를 위한 내부 진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방송의 고통이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