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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 사태 12일 만에 타결 2013-07-21 17:27:24
따라 해고 근로자들과 금속노조 경주지부 간부 80여명은 이날 철야 농성을 마치고 농성장 주변에 쌓여 있던 쓰레기와 오물 등을 정리한 뒤 철수했다. 해고 근로자와 민주노총 경주지부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정홍섭 발레오경주노조위원장은 “해고 근로자 측의 면담 제의로 협의를 시작했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양측이...
중소기업 67.7% "내년 최저 임금 인상 수준 높다" 2013-07-17 13:49:53
기업이 “신규채용 축소”, 13.4%가 “감원 또는 정리해고”를 답해, 10곳 중 7곳이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57.3%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 등으로 이어져 오히려 ”소득분배 및 생활안정도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 답했습니다. 반면 최저임금 인...
씨티銀, 상반기 순익 6년來 최대 2013-07-16 16:56:49
1만1000명을 정리해고한 데 이어 수익이 나지 않는 해외 법인들도 대폭 정리했다.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도 지난 2분기에 순익 19억3000만달러, 주당 순익 3.7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익 9억6200만달러, 주당 순익 1.78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잊혀져가는 단어 노동계 '夏鬪' 2013-07-14 17:20:16
“한진중공업이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등 큰 사건은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전체적으로 노사 관계가 안정화되고 있다”며 “파업보다 대화로 푸는 게 더 실익이 있다는 판단이 노동계에 퍼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상임금, 정년연장 등 노동계의 정책·제도 관련 쟁점들도 하투의 강도를 높이지는 않을 것으로...
"외국인, IT· 자동차주 순매수 연장 기대" 2013-07-12 10:12:18
양적완화 지속 불확실성에만 집중을 했다고 정리했다. 그 당시 유행했던 표현을 기억할 것이다. 6월 FOMC에 대한 버냉키 연준의장의 입장은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다고 해서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이랬다면 이번 기자회견에서의 입장은 어떻게 바뀌었느냐면 우리는 브레이크를 밟을 생각이 아예 없...
"금감원, 쌍용차 회계조작 의도적 은폐" 2013-07-09 13:50:45
대규모 정리해고의 근거가 된 쌍용차의 회계 조작을 금융감독원이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민주당 민병두, 김기준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진회계법인이 금감원에 제출한 `최종조서`를 분석한 결과 정리해고의 근거가 된 5천177억원 손상차손의 근거가 될 수 없는...
7월 임시국회 與 불참으로 '개점휴업' 2013-07-08 09:33:29
근로시간 단축과 정리해고 요건 강화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 추가 처리 등을 명분으로 내달 2일까지 임시국회를 열 것을 요구하며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안은 먼저 상임위 차원에서 충분히 논의한 뒤 국회를 열어 처리해야 한다"며 7월...
GREE, 결국 중국 이어 한국서도 발 빼나? 2013-07-05 16:56:20
규모로 운영되던 중국 지사가 하루 만에 직원 해고 및 지사 정리하면서 갑자기 철수했다. 그리는 시장 내 경쟁 심화와 히트작 부족으로 인해 과금 수익의 하락으로 2013년 4~6월 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47% 가량 하락한 50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본사의 상황과 함께 morpg 타이틀인 '로스트...
[사설] 국회가 일하지 않는 게 다행이라는 이런 역설 2013-07-01 17:32:20
갑을관계 균형 관련법, 밀어내기 방지법, 정리해고 요건강화 등도 마찬가지다. 민생을 살리자는 것인지, 잡으려 드는 것인지부터 논란이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법안들이 편을 갈라 사회갈등을 부추기고 대중의 증오와 질투를 입법화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시장경제 원칙을 무시한 규제 일변도로 흐르고 ...
경제살리기 구호만 남은 `6월 국회` 2013-07-01 15:26:23
정리해고 요건 강화와 통상임금제도 개편 문제가 청년고용 관련 법안들까지 발목을 잡으면서 일자리 확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경제민주화 법안들은 4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 합의했던, 일감몰아주기·FIU법 등만 처리됐을 뿐, 여야가 초반 다짐했던 수준에서는 한참 떨어집니다. 여야가 앞다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