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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물폭탄 청주 사망 2명·실종 1명, 이재민 536명(종합) 2017-07-16 19:23:07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도로 12곳이 침수됐고 20곳에는 토사가 유출됐으며 2곳에는 가로수가 쓰러졌다. 폭우로 청주 사직동·지북동과 미원면·낭성면 일대 배전선로가 고장 나면서 한때 정전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장비·인력을 투입해 복구 중이다. 다행히 폭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호우경보는...
22년만의 최악 물난리…청주 석남천 주민들 "공포의 휴일" 2017-07-16 17:57:05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멈춰선 차량도 여전히 눈에 띄었다. 직장인 김모(38)씨는 "출근을 위해 오전 8시 30분께 서청주교 사거리로 나섰다가 차량 바퀴가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라 겨우겨우 집으로 돌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인근 건물들은 침수 피해가 컸다. 서청주교 사거리에 있는 대형마트는 1층 매장이 침수돼...
330㎜ 견딘다던 106억짜리 우수저류조 기습폭우에 '무용지물' 2017-07-16 17:20:50
앞 도로가 빗물에 잠겼고 차량 일부는 침수됐다. 공교롭게도 이 대학 부근에는 작년 5월 준공된 우수(雨水) 저류시설이 있다. 침수 등 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수지구와 내덕지구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일종의 지하 비 가둠 시설이다. 1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시설은 시간당 80㎜의 비에 대비할 수 있고...
차 물에 둥둥, 119 보트타고 수색…청주 22년만 홍수악몽 2017-07-16 16:59:04
주요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통행이 제한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승용차가 물에 잠기고 가재도구가 물에 떠다니는 모습도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목격됐다. 복대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119구조대가 고무보트를 타고 피해 지역을 순찰, 도심이 마치 호수로 변한 듯했다. 가경천 일부가 유실되면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 사진 송고 LIST ] 2017-07-16 15:00:03
김형우 폭우로 고등학교 급식소 유리창 파손 07/16 11:47 서울 사진부 북한 평양 경상유치원 07/16 11:53 서울 김형우 명암저수지 범람으로 물에 잠긴 명암타워 07/16 11:54 서울 김형우 폭우로 청주 하천 곳곳 물난리 07/16 12:00 서울 김형우 폭우로 주차장이 수영장으로 07/16 12:02 서울 이승민 물에...
청주·천안 '물폭탄'…충청권 집중호우에 피해 속속(종합) 2017-07-16 14:11:12
하이마트 사거리, 솔밭공원 사거리 등도 차량이 통제됐다. 무심천 수위는 일찍이 통제 수위를 넘었다.석남천변 상수도관로가 파손돼 가경동, 복대동, 비하동, 강서1·2동 일대가 단수됐다. 청주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무심천과 석남천, 율량천 등 시내 주요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으로 인근 지역에서 큰...
청주 22년만의 홍수…290㎜ 비, 침수·정전·단수 '아수라장' 2017-07-16 13:23:18
물이 넘쳐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 정차된 차량이 물에 잠겼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바람에 도심 곳곳에서 차량 통제가 이어졌다. 경찰은 상당구 용암지하도, 흥덕구 서청주 사거리와 공단 오거리, 강내면 진흥아파트 사거리, 분평동 하이마트 사거리, 솔밭공원 사거리 등을 오가는...
교실·급식소 물 잠기고 옹벽 붕괴…청주 학교 피해 속출 2017-07-16 12:02:41
운동장이 어른 허리 높이만큼 물에 잠겼다. 주차했던 차량 1대도 침수 피해를 봤다. 이 학교의 본관 1층 건물도 침수돼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중앙여고에서는 급식소와 인접한 전파관리소 옹벽 붕괴로 급식소가 일부 파손됐으며, 상당량의 빗물도 유입됐다. 도교육청은 청주와 증평, 괴산 등지에 '물 폭탄'이 떨...
화단 위로 올라간 시내버스…운전기사 등 2명 부상 2017-07-15 22:27:49
시내버스(운전기사 정 모·57)가 앞서가던 모닝 차량과 부딪친 뒤 도로 가장자리 화단 위로 올라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정 씨와 버스 승객 서모(75) 씨 등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버스 앞 유리창 일부도 화단의 소나무 등과 부딪치면서 파손됐다. 경찰은 앞서가던 모닝 차량이 버스 앞으로 갑자기 진로를...
순찰차 들이받고 '광란의 도주극'…마약 투약 30대 체포 2017-07-15 18:34:35
한 막다른 길에 이르러 차량을 버리고 야산으로 도주하다가 붙잡히면서 한 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40분께 끝이 났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다치는 등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김씨가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순찰차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나면서 일부 파손됐다. 파손된 순찰차 2대에 타고 있던 경찰관 4명 가운데 2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