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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5천여 벤처기업에 자금 수혈" 2013-05-15 09:01:30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그러나 아직 자금조달 환경이 융자 중심이어서 실패에 따르는 위험이 크고, 고위험 고수익 기업에 민간자금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인수합병(M&A)이 활발하지 않고, 코스닥 상장에 오랜시간이 소요되고, 투자자금 회수도 어렵다. 성공한 벤처기업인의 재투자와 실패한벤처기업인의 재도전을...
플로서 총재 "당장 양적완화 축소 논의해야" 2013-05-15 05:47:42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찰스 플로서 총재는 연방준비제도 내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플로서 총재는 현지시간 14일 "현 고용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빠르면 다음번 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자산매입...
<조세피난처 자료 확보 추진…유명인 탈세 확인되나> 2013-05-14 12:00:36
신고제도는 한국인이나 한국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금융계좌잔액의 합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이를 매년 6월에 국세청에 신고하는 제도다. 올해는 미신고 금액이 50억원을 넘을 경우 이름과 주소 등이 공개되며, 내년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신고 의무 위반 금액의 10%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제제도...
"연준 출구전략 고민‥글로벌 증시 희비" 2013-05-14 10:19:41
계속 나쁘게 나오는데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양적완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이제는 반대로 미 증시가 사상 최고점을 연일 경신하고 있고 고용지표, 소비지표가 좋아지면서 이제는 출구전략이 보완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이 힘든 것이다. 미 증시 마감브리핑을 살펴보자. 그리고 지난주...
박원순 시장, 세금으로 시민단체 지원 논란 2013-05-13 17:42:56
모두 공개해 시민들의 예산감시 참여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관심있는 예산정보를 검색하고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서울시가 이같은 명분을 내걸고 제도개선을 선언했지만, 일각에서는 박 시장의 `복심`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서울시 "예산낭비 신고 땐 최대 1억 포상" 2013-05-13 17:34:14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은 “모든 시정 정보 공개는 행정의 혁명”이라며 “시민이 낸 세금이 어떤 사업에 얼마가 쓰이는지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이 공개된 정보를 활용, 낭비 요소를 찾아내 신고하면 지출 절약 실적에 따라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건당 최대 1억원, 개...
흡연자 59% "식장 방문 전 흡연 여부 확인" 2013-05-13 16:30:40
대한 금연제도의 도입 이후 흡연자 10명 중 6명은 식당이나 술집에 들어가기 전에 실내흡연이 허용되는지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체 강강술래가 매장을 찾은 성인 흡연고객 478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3일 공개한 자료에서 ‘술집·식당 방문전 금연 여부를...
미국 증시 단기 급등…상승 랠리 지속할까? 2013-05-13 06:55:29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이날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컨퍼런스에 참석해 "금융시장의 과도한 위험 추구 행위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9월 미 연준이 3차 양적완화 정책을 재개한 이후 기대보다 빠른 양적완화 정책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랠리를...
국공립대 교수 "성과 연봉제 반대" 2013-05-12 23:29:30
결정하는 제도다. 4개 등급(s·a·b·c)으로 평가해 s등급의 경우 평균 성과연봉의 1.7배까지 받을 수 있다. 작년까지 신임 교수들에 적용되다 올해부터 비정년 교수(부교수 이하)로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성과급적 연봉제의 대상 교수 수는 지난해 460명에서 올해 5000여명으로 늘었다.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월요인터뷰]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분초 다투는 ICT산업, 규제 최소화해 창조경제 앞장" 2013-05-12 16:51:21
풀 수 있는 문제도 있고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분야에는 경계가 모호한 부분이 있어 계속 정리해야 할 것들이 생깁니다. 방통위와 미래부 직원들은 오랫동안 한가족으로 일해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부처 간 칸막이 제거와 협력의 모범적인 선례가 되도록 해야죠.” ▷새 정부 들어 지상파 방송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