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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8000만원 간이과세 기준…2억으로 '파격 상향' 하겠다는 與 2024-04-01 19:00:21
기준을 80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상향하면 연간 4000억원가량의 부가세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여당의 공약대로 2억원까지 상향되면 연매출 8000만~2억원 구간의 자영업자가 수십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연간 부가세 손실 규모가 수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경제·민생대책 66개, 국회에 달렸다 2024-03-31 18:25:43
정치권 상황에 따라 상당수 대책은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김재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서민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렵다”며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민생과제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기업 임투공제·출산장려금 비과세…경제 살리려면 최우선 해결을" 2024-03-31 18:25:26
선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여야 화합에 따른 협치도 주문했다. 전병헌 고려대 경제학과 명예교수(37회 다산경제학상 수상자)는 “서민들에겐 민생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여야가 협치를 통해 민생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용/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巨野, '부자감세' 덧씌워 반대…민생법안 빛도 못보고 폐기되나 2024-03-31 18:23:34
추진하는 원전산업지원 특별법 제정은 입법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정부가 제시한 민생 과제에 경제 활력 제고, 저출산 대응 등 경제 재도약을 위한 과제가 다수 포함돼 있다”며 “여야 합의로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반도체 효과'…설비투자 9년여 만에 최대폭 증가 2024-03-29 18:38:09
문제는 소비가 생산·수출 회복세를 좀처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도체발(發) 경기 개선과 체감경기 회복에 적잖은 괴리가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재화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1% 줄었다. 지난해 7월(-3.1%)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진짜 할 수 있겠어?" 속전속결 진행된 부담금 개편 '막전막후' [관가 포커스] 2024-03-29 15:37:06
줄어드는 재원 충당은 여전히 숙제다. 기재부는 일반회계 등 재정 투입 및 기금 효율화를 통해 이를 충당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재원 대책은 마련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부담금 개편 과정에서 앙금이 남아 있는 다른 부처와의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강경민/박상용/허세민/이광식 기자
수출 회복에도 소비 부진 '양극화'…실물·체감경기 괴리 [통계 인사이드] 2024-03-29 11:26:02
“수출과 내수 간 온도 차가 기존에도 존재했지만, 이번 지표를 볼 때 갭(격차)이 좁혀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소비·투자 측면에서는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건설수주 부진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
밥상 물가 비상에…라면·설탕·밀가루 부가세 인하 추진 2024-03-28 18:51:20
번째로 징수 규모가 크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가공식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세수 감소 효과는 제한적”이라면서도 “세수 상황 등을 종합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부가가치세율 인하 방안과 관련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강경민/정소람 기자 kkm1026@hankyung.com...
안과 개업의 연매출 20억…변호사는 3.4억 2024-03-28 18:17:08
경쟁업체 수가 적은 직종의 매출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컨대 매출 2위인 안과의원은 사업자가 1770명에 불과했다. 4위 성형외과의원 사업자는 1641명, 5위 산부인과의원은 1753명이었다. 15위 동물병원 사업자는 4642명, 변호사는 8840명에 달했다. 박상용/강경민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그림자 세금' 40% 구조조정…국민·기업 부담 年 2조 줄어든다 2024-03-27 18:40:28
기금 효율화를 통해 이를 충당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재원 대책은 마련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존속이 확정된 부담금에 대해서도 존속 기한을 예외 없이 10년 이내로 설정할 계획이다. 부담금이 임의로 신설되는 것을 막기 위한 타당성 평가제도도 도입한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