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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심장 마루노우치…120년간 日 중심지 유지한 비결 2024-08-13 08:02:01
갖는 마루노우치다. 면적이 120만㎡로 서울 금융중심지인 동여의도와 아파트 전체를 합친 것과 같은 규모다. 1970년 중공업 중심의 6층짜리 오피스 지구였던 마루노우치는 2002년부터 대개조가 시작됐다. 지금은 입주 기업수가 4300개, 상장사 본사가 135개에 달하는 국제업무중심지이자 휴일 하루 방문객수만 6만명인...
서울 직장인들 몰리더니…7억하던 평택 아파트 '대반전' 2024-08-13 06:59:54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평택시 지제동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8억4500만원(23층)에 거래됐다. 소위 국민평형(국평)이라 불리는 이 면적의 이전 최고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과 평택지제역 콤팩트시티 계획이 발표된 지난해 6월 기록한 9억원(26층)이다....
中 상반기 경매주택 12%↑…"부동산 하락에 대출 상환중단 증가" 2024-08-12 11:16:56
주택 중 5만3천채가 낙찰돼 거래 규모가 작년보다 8.3% 늘었으나 거래액은 0.5%만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매에 나온 주택 규모가 커지다 보니 올해 상반기 거래율은 작년 상반기의 27.2%에서 8.8%포인트 떨어진 18.4%에 그쳤다. 평균 낙찰 가격 역시 ㎡당 9천84위안(약 173만원)으로 6.7% 하락했다. 주택 경매는 부동산시장...
"서울대 의대 보낸 집"…대치동 '가성비' 아파트 인기라는데 [대치동 이야기 ?] 2024-08-12 09:02:48
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실거주 목적 외에는 매수할 수 없게 된 바람에 소유주들이 깨끗하게 수리한 뒤 실거주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들의 평가다. 과거에 비해 자가 비율이 늘며 아파트 관리에도 신경을 쓰게 됐다는 얘기다. 이미경 대치학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은마는 내부 상태에...
26억 아파트가 열흘 만에…잠실 집주인들 깜짝 놀란 이유 2024-08-12 07:00:09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공급면적 기준 34평형)가 신고가를 기록했다. 집값이 급등한 2021년 수준을 뛰어넘는 사례가 나온 것이다. 현지 부동산 공인중개 관계자들은 "가격이 높아져 부담은 커졌지만 아직은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같은 아파트 2억 싸게 산다…아파트 저층의 '재발견' 2024-08-11 17:19:32
1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비슷한 시기 같은 면적 13층은 17억5000만원에 매매 계약을 맺었다. 같은 단지 내에서도 층에 따라 가격 차이가 1억원 이상 벌어진다. 일부 저층 특화 단지에서는 낮은 층이 높은 층 못지않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 59㎡ 1층은...
"이러다 또 나만"…집값 오름세에 미분양 단지 속속 '완판' 2024-08-11 07:05:50
최근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살아나고 가격도 오르면서 미분양에 시달렸던 단지들이 속속 '완판'되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최근 미분양 물량을 모두 털어냈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약 14억원에 책정되면서 작년 9월 최초 분양 당시...
집값 오름세에…수도권 미분양 단지 속속 '완판' 2024-08-11 06:31:03
최근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살아나고 가격도 오르면서 오랫동안 미분양에 시달렸던 단지들이 속속 '완판'(100% 계약)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최근 미분양 물량을 모두 털어냈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약 14억원에 책정되면서...
"같은 아파트인데 1억 싸게 산다"…'남다른 비결' 뭐길래 2024-08-10 13:45:01
전용 84㎡ 2층은 지난 10일 1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비슷한 시기 같은 면적 13층은 17억5000만원에 매매 계약을 맺었다. 같은 단지 내에서도 층에 따라 가격 차이가 1억원 이상 벌어진다. 일부 저층 특화 단지에서는 낮은 층이 높은 층 못지않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
빗장 열리는 서울 '금단의 땅'…결국은 강남 2024-08-09 17:33:38
그 면적이 넓은데, 결국 강남의 세곡·내곡동 일대가 유력한 대상지로 꼽힙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에 남아있는 그린벨트는 강북의 경우에는 산지가 많기 때문에 결국에는 강남권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지역에 얼마만큼의 물량 공급이 가능하고, 그 걸로 시장 안정 효과를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