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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재섭, 오늘 기자회견 연다…탄핵 표결 입장에 귀추 2024-12-11 11:20:3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실시된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하면서 야권 지지자, 지역 주민 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안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날 지역구에 "책임을 온전히 짊어지고 제가 직접 매듭짓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새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소장파 이미지로 지난 4월 총선에서...
MNC솔루션 IPO 공모 청약서 실권 발생...KB증권이 떠안아 2024-12-11 11:19:16
못했다. 실권주를 떠안은 주관사들이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계엄 사태로 인한 국내 정치와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방산업종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서다. 비교기업 중 하나인 LIG넥스원은 지난달 7일 종가 기준 최고가인 26만9000원에서 지난 11일 18만5200원으로 31% 하락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與 원내대표 선거, '권성동 vs 김태호'…12일 선출 2024-12-11 11:13:18
전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폐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5선 권 의원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입당 이후 경선 캠프 총괄상황실장으로 활동하는 등 '윤석열의 오른팔' 역할을 해왔다. 이에 '원조 친윤'으로 분류된다. 윤 정부 들어 처음으로...
김재섭 "책임 온전히 짊어지고 매듭 짓겠다" 새 현수막 2024-12-11 11:11:56
꺾고 당선된 김 의원은 지난 7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실시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며 거센 비난 여론에 부닥쳤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인 만큼, 특히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지역 사무실에는 김 의원을 규탄하는 근조화환이 배달되고 달걀이 날아들었다. 심지어는 자택 현관 앞에 탄핵 찬성...
유시민 예언 맞나 "尹 정부, 필요한 예산 없이 행정 불가능" 2024-12-11 11:11:12
어려워지자, 급기야 계엄이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한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왔다. 일부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국민의 기본권까지 통제할 수 있는 계엄이란 고강도 대응책을 낸 배경에는 민주당의 입법폭주·예산폭주·검사 탄핵 등이 있었다고 봤다.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2022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
[속보] 우원식 의장, 계엄사태 국정조사권 발동…특위 즉각 구성 2024-12-11 10:55:14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韓 무서워" 외국인들 발길 끊기자…오세훈, 4개국어로 한 말 2024-12-11 10:51:22
계엄 사태로 관광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관광진흥기금 긴급지원계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금을 늘려 관광업 타격이 장기화할 경우 서울 관광 촉진 행사 개최 등에...
[그래픽] 외환보유액 추이 2024-12-11 10:47:53
계엄 사태 이후 일주일 넘게 정국 불안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를 하는 과정에 외환보유액이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22년 5월 이후 지난달 말(4천153억9천만달러)까지 300억달러 이상 줄었다. minfo@yna.co.kr...
이재명 "탄핵열차 못 멈춰…14일 尹 탄핵안 통과 노력" 2024-12-11 10:33:56
대표는 "국회는 어제 계엄과 내란의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검법을 통과시켰고, 이번엔 여당 의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국민의힘이 민심을 받아들여 자율 투표를 한 결과"라며 "(국민의힘은) 14일 탄핵 표결에서도 의원들의 소신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국군통수권자가 윤 대통령이라고...
美·日 기업 실적·주가 오르는데 韓만 ↓…"계엄, 핵폭탄급 악재" 2024-12-11 10:25:31
20% 감소했다. 이것은 지난 11월말 기준 수치로,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이후 그 격차가 훨씬 더 크게 벌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0년 말부터 올해 11월말까지 최근 4년간 한국·미국·일본·대만 4개국 시총 상위 10개사의 시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