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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가제)’, 캐스팅 완료...‘6월 민주항쟁’이 스크린으로 2017-04-03 14:12:00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그것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1987’의 화려한 캐스팅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끄는 공안경찰 박처장 역할은 김윤석이, 부당하게 진행되는 사건 처리 과정을...
김윤석·하정우·유해진 주연 '1987', 이달 크랭크인 2017-04-03 10:26:47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장준환 감독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벌어진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끄는 공안경찰 박처장 역할은 김윤석이, 박처장에게 충성을...
영화 '1987',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 캐스팅 완료…4월 크랭크인 2017-04-03 09:54:18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특히 장편 상업영화로 ‘6월 민주항쟁’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건 이번 영화가 처음이다.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이 벌어진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끄는 공안경찰 박처장...
[단독] 전두환 "軍동원하고 싶지 않았다"…회고록서 '직선제 비화' 증언 2017-03-30 13:00:07
군 고문치사사건과 4·13 호헌조치, 연세대생 이한열 군 사망 사건 등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전국 38개 시·군에서 100만명이 넘는 국민이 시위에 참여해 대통령 직선제 개헌 등을 요구했었다. 전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당시 직선제 개헌에 반발하는 노태우 전 대통령을 상대로 직선제를 받아들여야 하는 5가지...
여진구, 박종철 열사 역으로 영화 '1987'에 합류 2017-03-29 10:21:36
소속사 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6월 항쟁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1987년 한 해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 E&M이 투자배급에...
'촛불집회 뿌리' 6월항쟁 참여자 증언 모아 기록 남긴다 2017-03-27 05:51:00
이야기가 담긴다. 항쟁의 시발점인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부터 4·13 호헌조치, 이한열씨 사망 사건, 6·10 민주항쟁 등 주요 사건에 얽힌 인사들이 대상이다. 항쟁을 이끈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국본)' 등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당시 현장과 항쟁 과정을 생동감 넘치게 증언한다. 항쟁에 참여한 일반...
김상호·조달환·조재윤…존재감 뽐내는 명품 조연들 2017-03-26 10:00:01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보통사람'에서 김상호는 정치공작에 희생되는 기자로 나온다. 남산 안기부에 끌려가 거꾸로 매달려 고문을 당하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고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는 그의 모습은 묵직한 잔상을 남긴다. 조달환은 기획수사로 억울하게 연쇄살인범으로 몰리는...
스크린으로 소환된 한국현대사…"현실의 답답함 풀어내" 2017-03-23 11:38:19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박종철 고문치사 살인사건, 4·13 호헌조치, 6월항쟁 등 1987년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줄줄이 소환한다. '국가를 위한다'는 명목 아래 민간인에 대한 고문과 정치공작을 서슴지 않았던 추악한 권력의 민낯을 보여줌으로써 상식이 통하는 시대에 평범한 삶을 산다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2017-03-15 18:44:31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등 여러 가지 실제 사건을 영화 속으로 가져왔다는 것이 감독의 설명이다. 영화는 상식이 통하지 않았던 시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주인공 성진이 공작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고뇌에 초점을 맞춘다. 성진 역을 맡은 손현주는 양심과 부성애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번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민초들의 힘' 보여주는 영화들, 스크린 달군다 2017-03-11 09:00:05
이어 또다시 사회성을 지닌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은 연말 극장가를 달굴 예정이다. 이 작품의 배급사인 CJ E&M 관계자는 "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6월 항쟁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슬프고 뜨거웠던 1987년 그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