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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영화를?…美 영화관이 스마트 안경 개발한 이유 [기업 인권경영 리포트⑦] 2022-07-20 07:00:03
수 있을 때 시장은 넓어지고 기업의 이익도 커진다. 소비자들은 이런 기업을 신뢰하고 선호한다. 물론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편익도 함께 커질 것이다. 기업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이다.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지평 ESG센터 센터장 前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사설] 서해 피격·강제 북송 사건,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2022-07-19 17:18:47
다른 이유다. 미국 의회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는 오는 9월 서해 피격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 공동 의장인 크리스토퍼 스미스 공화당 하원의원은 “북한 공산당 정권의 야만성과 전임 문재인 정부의 ‘냉담한 공모’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했다. 그는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선...
故 이예람 중사 사망한 공군부대서 또 여군 숨진 채 발견 [종합] 2022-07-19 11:51:33
민간 경찰이 담당하게 된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군인권보호관도 공군으로부터 내용을 통보받아 조사를 개시했다. 군인권보호관은 군 인권침해와 차별행위를 조사해 시정조치와 정책권고 등 권리구제를 담당하는 기구로 이달 출범했다. 공군 20비행단은 지난해 5월 22일 극단선택으로 숨진 이예람 중사가 근무한 부대다. 이...
"야야야야, 잡아"…'탈북어민 북송' 그날 [영상] 2022-07-18 16:17:48
실체를 조사하고 합당한 조처를 해달라는 진정도 국가인권위원회에 재차 접수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탈북 어민들이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갈 당시 어민 1명이 무릎을 꿇은 채 머리를 땅에 찍으며 자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를 호송하던 우리측 경찰특공대 등은 "야야야야", "나와봐", "잡아" 등의 이야기를 하며...
업무 스트레스에 '극단 선택' 교직원…"업무상 재해" 판결 확정 2022-07-18 09:33:38
따른 극단적 선택”이라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비슷한 내용의 민원을 넣었다. 하지만 인권위는 “학교장 언행이 사망의 직접적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A씨가 학교장의 폭언에 시달린 정황은 인정하지만, 유서에 학교정에 대한 언급이 없고 A씨가 해당 학교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인권위 제동?…"교화교정 강화·해야" 2022-07-17 13:58:36
중인 `촉법소년 연령 하한` 방침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사실상 반대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위는 내달 초 해당 안건을 최고 의결기구인 전원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어서 최종 결론이 주목된다. 17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달 14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형사 미성년자 및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한 의견표명의...
신한은행, 인권경영체계 구축…인권영향평가 도입 2022-07-14 11:00:52
검·인증기관인 DNV코리아 주관 아래 법무부·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영향평가 점검 리스트와 국내 노동 법규를 바탕으로 인권 영향 평가도 진행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권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인권을 보호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shk999@yna.co.kr...
"법치·인권 훼손" 미 의회 기구, 홍콩 검사들 제재 요구 2022-07-14 10:53:48
시행된 홍콩국가보안법은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120여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나 선동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들 중 대부분이 보석 허가를 받지 못한 채 1년 넘게 재판을 기다리며 구류된 상태다. 홍콩 정부는...
성매매 수사 중 알몸 찍어 공유한 경찰…"모멸감 느껴" 진정 2022-07-12 16:13:15
주장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경찰은 위법한 수사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은 12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자백을 강요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알몸을 촬영해왔다”고 주장하며...
인권위 "교도소 수용인원 건강권 보장돼야" 2022-07-12 14:29:31
국가인권위원회가 교정시설 수용자의 의료접근권과 건강권 보장을 주장했다. 인권위는 법무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을 시행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해야한다고 12일 권고했다. 인권위는 2018년 법무부에 구금시설 수용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권고했지만 코로나19 기간 교정시설 집단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