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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 1년 갈등 접고 상생 선언문 발표 2019-06-24 14:15:12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2018년 임단협은 지난 14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4.4% 찬성으로 타결됐고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서명하며 최종 마무리 됐다.상생선언식에서 노사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화합을 통해 지역 결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
르노삼성, 2018 임단협 마무리 2019-06-24 13:16:26
2018년 임단협은 지난 14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74.4% 찬성으로 타결된 합의안을 조인식에서 도미닉 시뇨라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서명함으로써 최종 마무리됐다. 이어 진행된 노사 상생선언식에서 노사는 1년여간 진행됐던 2018년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노사가 협력해 회사의 지속성장 및...
롯데그룹 노동조합,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검찰 고발 2019-06-24 11:11:18
롯데그룹 노동조합,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검찰 고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그룹 노동조합 협의회는 24일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현 나무코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롯데 노조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민 전 행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김용균법 D-208]③"정작 김용균은 법에 없다" 2019-06-22 10:00:13
우려가 크다는 비판이 유족들과 노동계에서 나온다.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49) 씨는 "(산업재해 방지를 게을리한 이들이) 정말 책임을 져서 벌을 제대로 받길 원하는데, 사고 책임자들 처벌하는 하한선이 예나 지금이나 너무 약해서 있으나마나 한 벌"이라고 지적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등...
"업무는 그대로인데 임금피크제 적용은 헌법 위반"…서울교통공사 노조, 국가인권위에 진정 2019-06-10 17:43:45
적자가 53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노동조합이 ‘임금피크제는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위반’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년과 업무는 그대로인 채 임금만 삭감(임금피크제)한 결과, 같은 부서에서...
성윤모 "현대重-대우조선 합병시 조선산업 전반 긍정적 효과"(종합) 2019-06-05 14:50:22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등이 막아서면서 결국 철수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절차인 회사 법인분할 주주총회의 효력 무효를 주장하며 지난 4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과 주주총회 장소 무단 점거 등이 발생했다. 성 장관은 "어떤 이유로도 (불법행위는) 정당화될 수...
"민노총이 일자리 독식" 항의 농성…1주일새 30억원 날린 재건축 현장 2019-06-03 17:39:19
기자간담회에서 “건설노조의 불법·폭력행위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사법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민노총 건설노조, 일당 5만원 더 챙기며 일은 절반만 해"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횡포에 전국 건설현장이 노조 간 ‘밥그릇 전쟁터’로 전락하고 있다. 최근 2년...
금속노조 "노동자 생명·안전 빠진 산안법 하위법령 개정해야" 2019-05-29 11:33:50
"노동자 생명·안전 빠진 산안법 하위법령 개정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에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지킬 핵심 조항이 빠졌다며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를 위험으로 내모는...
"게임중독 '질병'되면 낙인 우려…과몰입 청소년, 금방 돌아와"(종합) 2019-05-28 14:27:36
촉구했다. 임상혁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장(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은 "게임을 질병의 하나로 규정하고 국가 치료대상으로 삼는 것은 헌법상 개인행동의 자유와 기업활동의 자유, 명확성의 원칙이나 비례의 원칙 등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게임 개발자들도 이날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사설] '공무방해' 경찰 대응, 미·일 수준으로 못하는 이유 뭔가 2019-05-26 17:48:3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소속 노조원들의 경찰 폭행사건은 공권력과 법치가 조롱당한 대표적 사례다.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반대하는 두 회사 노조원들은 시위 과정에서 경찰을 20여 분간 무차별 폭행했다. 경찰관 36명이 치아가 부러지고, 손목 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부상을 당했다. 범죄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