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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 '반품 갑질' 막을 심사지침 제정된다 2018-01-10 10:27:06
= 대형유통업체의 위법 반품행위를 구체적으로 열거한 심사지침이 제정된다. 이에 따라 대형유통업체가 '아전인수'격으로 법 규정을 해석해 납품업체에 벌이는 '반품 갑질'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대규모유통업자의 반품행위에 대한 위법성 심사지침' 제정안을 마련해...
'최저임금 인상' 인건비 부담 대형 유통업체로 떠넘기나 2018-01-08 17:38:42
인상으로 떠안게 되는 부담을 대규모 유통업체와 나눌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개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개정 표준계약서는 협력업체가 최저임금 인상,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사유로 납품가격 조정을 신청하면 대규모 유통업체가 반드시 10일 이내에 협의를 시작하도록 의무화했다.양측 간 합의가 성사되지 않으면 공정위...
유통업계 '을' 최저임금 인상 부담 '갑'과 나눈다 2018-01-08 12:00:10
납품업체가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가격을 조정해 달라고 신청할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됐다. 조정 신청을 받은 대형유통업체는 10일 이내에 납품업체와 협의를 개시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거나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개정 계약서에는 30일 안에 합의하지 못했거나, 협의가 중단되면 공정거래조정원에...
납품업체 최저임금 인상 부담, 유통업체가 나눈다 2018-01-08 12:00:00
부담을 대형유통업체가 나누도록 권장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분야 5개 표준계약서 개정 방안을 발표했다.표준계약서는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거래상 지위가 열등한 납품업체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정위가 보급한 계약서다.이번 개정안은 공정위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대형유통업체 '납품취소 갑질' 막는다 2018-01-02 19:31:16
기자 ] 대형 유통업체는 이달부터 협력업체에 상품을 발주할 때 반드시 계약서에 수량을 명시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이달 공포되는 대로 즉시 시행된다. 개정안은 대형마트,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구두발주 갑질' 그만…계약서에 수량 명시해야 2018-01-02 10:30:01
대형마트 '구두발주 갑질' 그만…계약서에 수량 명시해야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공포 즉시 시행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가 구두 발주 후 상품수령 거부 또는 부당반품 등 상품 수량으로 납품업체의 뒤통수를 치는 '갑질'에 제동이 걸린다....
김상조 "을의 눈물 닦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중요 과제"(종합) 2017-12-28 14:11:33
별도로 "유통업체가 채널을 고도화하고 장악하는 과도기에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는 고통이 불공정하게 가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대형마트가 협상력을 통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강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 26일 열린 청와대 대통령 주재...
[신년인터뷰]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정책 관리·마무리에 최선" 2017-12-25 06:13:11
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27일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28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할 것이다. 건축, 교통, 환경, 경영, 금융 등 12개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사업 수행능력과 재원조달계획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할 것이다. -- 유성복합터미널에 대형유통업체가 입점하나....
정용진의 계속되는 파격실험…스타필드부터 근로시간 단축까지 2017-12-08 11:42:33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이다. 정 부회장은 "대형마트의 경쟁자는 유통업체가 아닌 야구장"이라며 테마파크 같은 쇼핑몰을 만들었다. 스타필드라는 이름도 직접 지었다. 평소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른 재벌 총수와 다른 면모를 보여온 그는 스타필드에 대해 "재미...
"원화 강세 수혜, 면세점·여행주가 먼저 누릴 것" 2017-12-03 19:27:18
대형 유통주보다는 해외 소비주들이 먼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유통채널이 다양해졌다”며 “기존 유통업체가 취급하는 수입품의 가격 경쟁력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한 직접 구매(직구)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