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걷고 싶은 길] 바다 뒤 호수에서 바람을 가르다 2019-06-13 08:01:28
물길이 나 있다. 화진포 동서남북으로 네 곳에 습지를 조성해 호수로 유입되는 오염 물질을 정화한다. 습지마다 산책로와 조류관찰대 등이 있어 생태교육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겨울이면 갈대밭으로 고니와 청둥오리 등 철새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여름이면 해당화가 만발한다. 호수 둘레가 16㎞에 달해 가볍게...
남해 앞바다서 길이 5.1m 밍크고래 혼획…3천270만원에 팔려 2019-06-12 10:07:36
남해 앞바다서 길이 5.1m 밍크고래 혼획…3천270만원에 팔려 둘레 2.6m에 무게는 2t…해경 "불법 포획 흔적 없어" (통영=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남해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됐다. 12일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께 남해군 삼동면 동쪽 0.8㎞ 해상에 설치돼 있던 정치망...
롯데마트 "모바일 앱으로 지구 6바퀴 분량 종이 절감" 2019-06-12 09:14:08
둘레 6바퀴 분량의 종이를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보호와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2015년 도입된 M쿠폰을 통하면 별도의 종이 쿠폰이나 영수증을 챙기지 않아도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쿠폰과 멤버십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M쿠폰 가입자는 매년 증가해 지난달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는 240만명, 월평균 사용자...
1천200t급 잠수함 '나대용함' 표적탐지능력 대폭 향상 2019-06-10 08:39:15
함으로 건조되어 2000년에 해군에 인도해 실전 배치됐다. 길이 55.9m, 폭 6.2m에 이른다. 조선 시대 최고의 선박 기술자이자 임진왜란 당시 수군 장수로서 활약한 나대용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이름을 함으로 명명했다. 나대용함은 2002년 세계 최대 국제 해군 훈련인 림팩(RIMPAC)에서 한국 해군 최초로 잠대함...
강원 양구 'DMZ 펀치볼' 6월 국유림 명품 숲 선정 2019-06-07 11:07:56
느낄 수 있는 'DMZ 펀치볼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4개 노선이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펀치볼 둘레길은 해안면 5개리를 따라 이어진다. 평화의 숲길(길이 14km), 오유밭길(21km), 만대벌판길(21.9km), 먼멧재길(16.2km)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총 길이 73.2km의 도보 길이다. 둘레길 주위는 야생화공원, DMZ...
둘레길 개방에 음악 축제까지…철원 DMZ 평화 열기 '후끈' 2019-06-05 11:18:23
평화둘레길 참가 열기는 18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평화둘레길의 출발점인 백마고지 전적지와 생창리 DMZ생태평화공원까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고석정 인근에 꾸며진 대형 야외 꽃밭에는 하루 평균 1천5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주말에는 2천∼3천여 명이 몰려 지역 경제...
울산 앞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발견…8천100만원에 거래 2019-06-04 10:17:23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밍크고래는 길이 6m, 둘레 3.6m 크기에 무게는 2.4t으로 측정됐다. 해경은 동구 방어진항으로 옮겨진 밍크고래 사체를 금속탐지기 등으로 검사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밍크고래는 방어진 수협 위판장에서 8천100만원에 거래됐다....
'韓산티아고' 해남 달마고도, 인생의 순례길로 거듭난다 2019-06-02 16:22:04
2일 해남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명사와 함께 걷는 달마고도 순례'를 주제로 한 사업이 선정, 국비 6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1차 서류, 2차 전문가 현장 평가에서 독창적인 사업 구상과 함께 달마고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달마고도...
57개 섬이 한 몸인 고군산군도, 별주부전 전설 숨쉬는 비토섬…자동차 타고 나도야 간다 2019-06-02 14:59:29
길이 2028m 거금대교가 들어서며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섬이 됐다. ‘거대한 금맥이 있는 섬’이라는 이름과 달리 금광은 찾아볼 수 없지만, 낙타 모양 섬 구석구석에 아름다운 풍광이 숨어 있다. 거금휴게소는 섬을 휘감아 도는 자동차 일주도로와 거금도둘레길(7개 코스, 42.2㎞)의 출발점이다. 익금해수욕장과...
산악자전거 산길주행 티격태격 논란끝날까…현행법 개정 추진 2019-06-02 09:31:01
조성된 산책로는 평지보다는 굴곡이 있고, 좁은 길이 많아 사고위험을 걱정하는 보행자들이 꽤 많은 게 사실이다. 고 모(55)씨도 "좀 더 넓은 다른 길이 있는데 굳이 두 사람이 겨우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샛길을 산악자전거로 지나가려는 경우가 더러 있어 화가 났다"며 "나는 몸밖에 없는데 자건거 타는 사람들은 자전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