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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생 10년, 큰 '철수'만 4번…안철수, 용기인가 철새인가 2022-03-03 13:55:35
50%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지만 당시 야권의 무소속 후보로 나선 박원순 변호사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 기존 정치권에서 쉽게 볼 수 없던 '통 큰 양보'에 안 후보의 '새 정치'에 대한 관심은 커졌다. 안 후보는 2012년 대선에 도전했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협상에 나섰지만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
열기 꺾인 서울 아파트 경매…'한강 변 35층' 규제 폐지[식후땡 부동산] 2022-03-03 13:00:03
'2030 서울플랜'을 대체하게 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2030 서울플랜으로 도입된 35층 높이 규제도 폐지됩니다. 그간 서울시는 주거지역 아파트의 높이가 최고 35층을 넘을 수 없도록 강제해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2040 서울플랜에서는 35층 규제를 삭제하고 유연하고 정성적인...
윤석열 "이재명의 특검 주장, 너무 어이가 없다" 2022-03-02 22:39:28
찬성한다"며 "여가부는 박원순 시장의 성범죄가 벌어졌을 때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한 사람이고, 민주당 자치단체장 성범죄에 대해서 입을 닫고 외면한 기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에 대한 보호가 제대로 되려면 여성과 남성을 집합적으로 분리해서 양성 평등 개념으로 가서는 여성이 범죄를 당한다거나 여성이...
윤석열 "시민단체 불법이익 전액 환수" 한 줄 공약 2022-02-28 18:42:40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는 친여 시민단체 금고나 다름없었다"며 "서울시 곳간은 시민단체 전용 ATM(현금자동인출기)로 전락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 등 박 전 시장 시절 시민단체가 깊숙이 관여한 사업에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했다. 윤 후보는...
이수정 "윤석열, 김지은 사과 불충분…김건희가 직접 해야" 2022-02-17 10:43:39
일었다. 윤 후보는 지난 3일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윤 후보는 안 전 지사 편이냐. 김지은 씨에게 사과할 용의가 있느냐'고 하자 "안 전 지사와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모두 권력형 성범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지은 씨를 포함한 권력형 성범죄...
이수정 "윤석열, 여가부보다 훨씬 강한 '女보호시스템' 마련" 2022-02-16 17:55:44
골자에 대해선 "여가부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범죄에 목소리도 못내고 피해 여성을 돌보지도 못했다. 이렇게 주어진 책임을 방기한 부처는 폐지하는 대신, 여성범죄와 고용 불평등 문제에 대해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에 전담기구를 설치해 보다 철저히 다루게 하고, 가정법원에 형사처벌 선고권을 부여해 피해자 중심의 법...
배현진 "잠실 5단지 재건축 22년 만에 청신호" 2022-02-16 15:09:55
내려진지도 벌써 12년이 흘렀지만, 박원순 서울시의 봉쇄로 주민들은 녹물과 싱크홀 등 안전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왔다”면서“이번 오세훈 서울시의 결정으로 잠실 5단지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아직 도시계획위원회 전체회의를 비롯한 단계별 절차들이 남아 있지만, 잠실 5단지 주민...
김혜경씨 갑질 의혹 규명보다 급한 일[여기는 논설실] 2022-02-09 09:14:41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 당시 내 편의 잘못을 어떻게든 덮기 위해 ‘피해 호소인’이라는 단어까지 만들며 2차 가해를 서슴지 않았던 민주당의 못된 습관이 다시 도졌다”라고 지적합니다. 진중권 작가는 "사실은 사실로 인정한 후 논란을 벌여야 하는데 현 민주당 정권은 일이 터질때마다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송영길 "나도 비서가 약 사다줘"…신지예 "몸종 아니다" 2022-02-08 13:32:28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도 대리처방 요구를 받고 사적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며 "'별정직이라는 것은 이런 비서 업무, 공관 업무를 하기 위해 고용한 분'이라니 상식이 있다면 하지 못할 말을 너무 쉽게 하는 여당 당 대표.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인사혁신처에서 낸 공공기관 비서업무...
오세훈, 4선 서울시장 도전…"재개발·재건축 활성화" 2022-02-07 15:57:38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이던 ‘제로페이 지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데 반박한 것이다.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수단이 특정 금융사로 제한돼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