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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신세계그룹… '1조원 풋옵션 분쟁' 2024-04-28 16:16:28
중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매물은 스타벅스 소수 지분뿐"이라며 "팔고 싶어도 팔 수 있는 게 없어 이마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신세계그룹은 SSG페이와 스마일페이를 토스에 1조원 안팎에 매각하는 협상을 1년여간 이어왔지만 최근 이 거래는 최종 무산됐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인수·매각 성공적으로 완수…'M&A 밸류업' 돕겠다"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4-04-26 15:04:48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전무는 "M&A 설문조사를 보면 '목표했던 M&A 기대효과를 실현하지 못했다'고 답한 비중이 60%를 넘는다"며 "SFD팀은 딜 진행 과정에서 고객사들이 가진 핵심 고민을 해결해 기대효과를 극대화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박종관/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효성화학, 특수가스 매각 방식 변경…신설법인에 넘긴 뒤 매각하기로 2024-04-24 16:28:58
문제가 해소되면 매각 절차엔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9곳의 쇼트리스트가 선정된 단계다. IMM 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어펄마캐피탈크레딧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실사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내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제주맥주 9년 투자했는데…가까스로 원금만 건진 스톤브릿지벤처스 2024-04-24 16:05:12
투자한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성과를 내지 못한 것뿐 아니라 해당 기업이 정체불명의 투자 세력에게 넘어가도록 방조했다면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도의적인 책임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제주맥주 투자와 관련해선 할 말이 없다"고 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LG·롯데, 화학제품 만들수록 적자…여수·대산 공장 통폐합하나 2024-04-23 18:25:35
를 발판으로 국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현재 통합과 관련해 진행 중인 사안은 없다”고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만큼 빅딜 논의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차준호/박종관/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中에 밀려 공멸"…'석유화학 빅딜' 급부상 2024-04-23 18:24:12
대산에 동일하게 한 곳씩의 대형 NCC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 외에 SK지오센트릭, 금호석유화학, DL케미칼 등 다른 석유화학 업체도 호황기에 무분별하게 늘린 생산 설비를 폐쇄하거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차준호/박종관/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산은, 에코비트 인수자에 5%대 금리로 인수금융 지원한다 2024-04-23 15:44:32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에코비트 지분 50%를 보유한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태영그룹 보유 지분을 사들일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KKR은 이번 기회에 태영그룹과 함께 지분을 모두 매각하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을 전해진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MBK, 몸값 2조 지오영 품는다 2024-04-22 18:11:36
14% 늘어난 869억원을 기록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3조63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을 거뒀다. 단일 법인 기준으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국내에서 지오영이 처음이다. MBK파트너스는 조 회장과 손잡고 물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회사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MBK파트너스, '2조 대어' 지오영 품는다…SPA 체결 2024-04-22 08:37:19
회사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오영은 올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첫 조 단위 '빅딜'이다. 자본시장 냉각기가 이어지며 지난 1분기에는 조 단위 딜이 한 건도 없었다. 업계에선 MBK파트너스가 물꼬를 튼 만큼 2분기에는 대형 딜이 줄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경영보다 돈"…아워홈 매각 손잡은 남매 2024-04-19 18:28:18
40여 곳의 인수 후보가 티저레터(매각안내서)를 수령하기도 했다. 아워홈은 지난해 1조98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 해 전보다 8.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42억원을 기록해 75.6% 늘었고, 순이익은 707억원으로 세 배가량 급증했다. 매각가는 2조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박종관/차준호/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