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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합병 데드라인' 걸린 스팩 17개 2024-04-07 18:16:24
철회했다. 심사 승인을 마치고 상장된 기업은 17곳(45%)이다. 공모주와 마찬가지로 상장 첫날을 제외한 성적은 좋지 않은 편이다. 올해 상장한 사피엔반도체는 합병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기준가(3만6750원) 대비 최고 5만9200원까지 상승했으나 지난 5일 2만5150원으로 급락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기술상장' 시큐레터, 7개월만에 상폐위기 2024-04-06 01:18:40
“올해 금융감독원의 정밀 감리를 받는 과정에서 2022년 발생한 일부 매출(7억원)에 대한 취소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설립된 시큐레터는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이다. 공모가 1만2000원으로 상장해 최고 3만8800원까지 올랐으나 최근에는 6000원대에서 거래됐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DN솔루션즈, 833억 조달…기업가치 2.5조 인정받아 2024-04-05 18:21:30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DN솔루션즈 모회사인 DN오토모티브는 구주 지분 일부(1666억원)를 케이에스덱스터에 매각하기도 했다. 프리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함에 따라 DN솔루션즈는 이달 중순까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상장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케이뱅크·메가존클라우드 IPO 채비 2024-04-04 18:27:49
움직임이 분주해졌다는 평가다. 이들 기업 상당수는 HD현대마린솔루션 공모를 지켜본 뒤 구체적인 상장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상장 과정에서 최대 7423억원을 공모한다. 2022년 1월 LG에너지솔루션(12조7500억원) 이후 최대 IPO 공모액이다. 최석철/배정철 기자 dolsoi@hankyung.com
[단독]테일러메이드, 중순위 메자닌 3000억원 리파이낸싱 2024-04-03 14:09:41
관련 업종에 추가로 투자해 플랫폼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미국 골프장 25개를 소유한 콘서트골프파트너스를 글로벌 PEF인 클레어레이크와 5000억원에 공동 인수했다. 지난 2월에는 테일러메이드 전속모델인 타이거우즈와 함께 골프웨어 브랜드 ‘선데이레드’를 출시했다. 배정철/최석철 기자 bjc@hankyung.com
봄바람 탄 공모주…이달 '4兆 대어' 뜬다 2024-04-01 18:17:51
매도하면 2배 이상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셈이다. 다만 공모금액이 큰 기업일수록 상장 후 수익률은 저조한 편이다.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화장품 기업 에이피알은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78.2% 올랐으나 상장 이후 한 달여 만에 주가가 공모가 수준으로 돌아왔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인수합병 부메랑…'영업권 손상' 속출 2024-04-01 16:02:55
SK E&S의 계열사와 SK스퀘어 계열사의 영업권을 상각한 영향이 컸다. 신세계는 지난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인수하면 생긴 영업권 가운데 503억을 손상처리했다. 이마트는 G마켓 등 대규모 M&A로 영업권 5조900억원이 잡혀있어 향후 손상처리할 경우 순이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DN솔루션즈·할리스커피 '시장 간보기'…속타는 증권사들 2024-03-29 14:29:32
퓨리오사AI, 포인트테크놀로지 등 중대형 기업이 RFP를 발송하고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상장 기업이 늘어나면서 IPO 부서들도 '선택과 집중'에 나서는 분위기"라며 "IPO를 보유한 기업들이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회사 역량이 흩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공모주 꽂힌 강남 왕개미들…1인 투자사 차려 단타 매매 2024-03-28 18:42:20
호황기였던 이때 투자사를 설립한 곳들은 2024년 5월부터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예측 첫날 청약 가산점을 주고 의무 보유 확약 등의 방안을 내놨지만 소용이 없다”며 “밸류에이션 능력이 있는 진짜 기관들이 참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아이엠비디엑스, 일반청약에 10조원 뭉칫돈 2024-03-26 16:46:26
마쳤다. 지난 14~15일 공모 청약에서는 8조970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며 흥행했다. 2017년 설립된 이 회사는 보행 재활 로봇을 비롯해 일상 보행보조 로봇, 산업안전용 로봇 등을 제조해 상급 병원과 일반 기업에 납품한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LG전자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