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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징계위 앞두고 7일 법관회의 촉각 2020-12-06 18:04:58
법관대표회의에서 대검찰청이 작성한 ‘판사 사찰 문건’에 대해 판사들이 입장을 내놓을지도 중대 변수다. 법원 안팎에선 법관대표회의에서 ‘사법부의 공정성’ 등을 이유로 회의 안건에 올리지 않거나, 논의하더라도 원론적 수준의 입장을 내는 데 그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나 해당 문건에 대해 ‘사찰이라고...
추미애-윤석열 '승부 분수령' 될 검사징계위 나흘 앞으로 2020-12-06 15:38:56
제출했다. 징계위에 앞서 오는 7일 열릴 전국법관대표회의도 이번 징계위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회의에서 윤석열 총장의 핵심 징계사유인 '판사 사찰' 의혹 문건이 안건으로 상정돼 구체적인 판단이 내려지면 양 진영 가운데 어느 한쪽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판사 사찰 의혹 문건은 아직...
"즉각 중단해야" 대검의 '재판부 사찰 문건' 의혹에 판사들 줄비판 2020-12-04 19:44:30
법원행정처에 대응을 촉구하고 7일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송경근 청주지법 부장판사도 전날 "법관대표회의가 독립성 침해 우려를 표명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원칙적인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신중론에 무게를 싣는 목소리도 있었다. 차기현(43·변호사시험 2회) 광주지법 판사는...
대검 '재판부 사찰' 의혹에…판사들 "정보 수집 중단하라" 비판 2020-12-04 12:46:15
공개적으로 의견을 낸 것은 이 부장판사가 세 번째다. 앞서 장창국 제주지법 부장판사는 지난달 25일과 이달 3일 두 차례 내부망에 글을 올려 법원행정처에 대응을 촉구하고 7일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송경근 청주지법 부장판사도 전날 "법관대표회의가 독립성 침해 우려를 표명하고 철저한 조사를...
현직판사 "檢, 재판부 사찰하고 사과 없이 당당" 집단행동 촉구 2020-12-03 18:06:24
사건에서 담당재판부가 판단할 일이지, 법관대표회의에서 논의할 것이 아니고 논의해서도 안 되는 문제임은 너무나 당연하다"면서도 "법관을 사찰했다고 충분히 의심할 만한 정황이 나왔고, 이는 법관과 재판의 독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니 전국 법관의 대표자들의 회의에서 논의해 보자는 것"이라고 설명...
[다산 칼럼] 국가 힘 거덜 낼 '직권남용·배임 팬데믹' 2020-12-03 17:08:49
변호사가 임명됐다. 장관과 차관을 법관 출신으로 채운 법무부의 최대 현안은 직권남용죄를 물어 윤 총장을 징계하는 일이다. 추 장관도 시민단체로부터 직권남용죄로 고발돼 있다. 직권남용은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의무 없는 일을 시키거나 권리행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형식적으로는 일반 직무권한에 속하는 사항에...
현직 부장판사 "왜 검사들은 국민 세금으로 판사 사찰 문건을 만드는가" 2020-12-03 14:28:05
만드는가"라고 적기도 했다. 이에 대해 법관대표회의 측은 "검찰의 법관에 대한 정보 수집의 주체와 범위에 비춰 이번 사안이 재판의 독립을 침해한다는 의견, 그럼에도 재판이 계속 중인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의견 등이 존재한다"며 "법관대표들은 회의 전까지 이 문제를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다룰지, 다룬...
법무법인 화우, 정진수·이준상·이명수 '3각 경영체제' 재신임 2020-12-01 09:48:48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어깨가 무겁다. 국내 로펌에 최적화된 경영지원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 최우선주의 기조는 더욱 강화할 것이고, 법률시장의 변화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하면서 비즈니스를 꿰뚫어 보는 로펌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與 법사위원이 판사들 집단행동 주문" 2020-11-30 17:52:03
이번에 문제된 판사 분석자료에 대한 법관 대표들의 의견 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법부의 목소리를 낼 전국법관회의에 들어가는 판사들이 (여당이 집단행동을 지시한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사법부 독립 침해”라고 지적했다. 여당이 일부러 법원과 검찰의 갈등을 유도해 윤 총장 찍어내기에...
난데없이 본인 표창장 공개한 진혜원 "발령받는데 유리하게…" 2020-11-30 17:34:10
결정권자(법관)의 사생활, 자녀유무 등 표창장 수령 여부를 알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는 게 합법적이라고 주장한다는 점에 경악을 금해 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직접수사 권한을 완전히 박탈해야 할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면서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함을 강조했다. 진 검사는 앞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빗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