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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병동부족 호소에 尹 "7000억원 예산 지원" 2024-04-05 18:44:54
정부의 재정도 의료개혁을 위해 투입하겠다는 뜻을 다시 밝히면서, 의료계도 어느 분야에 재정이 필요한지 같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부산대병원장은 공간 부족 문제를 호소하면서 병동 신축을 위해 700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서울과 부산을 양 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하려면 부산의 의료 인프라가...
전공의 이탈에 빚 급증…대형병원 "건보 선지급을" 2024-04-05 18:26:13
감염병으로 보건 위기가 발생했을 때 시행한 적이 있다. 정부 방역정책으로 전염병 환자 우선 치료 등의 의무가 부과되며 수익이 악화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였다.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5514개 의료기관이 2조5333억원을 이 방식으로 지원받았다. 현재 수도권 5대 병원을 비롯해 전공의가 많은 대형...
"비급여·실손 통제 못하면, 건보재정 파탄" 2024-04-05 18:21:21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는 5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의료개혁 정책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 중장기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신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건보 재정은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2030년대 0%대 경제성장률이 예상된 상태에서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을...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공적 영역으로 편입돼야 한다. 두 번째는 공공의료가 지역까지 격차 없이 불평등 없이 확대돼야 한다. 의료는 시장실패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분야고, 의사가 아무리 늘어도 결국 공공의료기관의 시설 장비가 뒷받침돼야 진료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공공의료기관이 60~80개는 깔려야 한다. 질도 높여야 하고." ▶국회에...
이병구 레이델코리아 대표, 쿠바서 '카를로스 핀레이' 훈장 받아 2024-04-04 18:34:39
이 대표는 이날 같은 자리에서 쿠바의 과학·보건 분야의 성과를 한국에 알리고 양국간의 유대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바이오쿠바파마(BioCubaFarma)’로부터도 상을 받았다. 호르헤 루이스 페르도모디 레야(Jorge Luis Perdomo Di-Lella) 쿠바 부총리는 "이병구 대표는 오랜 시간 쿠바의 바이오제약조직과 다양한...
이재명 "의대 증원, '보건의료 공론화 특위' 구성해 풀겠다" 2024-04-04 09:38:15
공론화 특위에 대해 이 대표는 "정부, 의료계 뿐 아니라 여야와 시민, 환자 등 각계가 참여한 특위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며 "보건의료 분야 개혁의제들을 함께 논의해 의대정원 확대가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료계는 즉시 현장으로 복귀해야...
기재차관 "의료개혁에 재정 역할 대폭 확대할 것" 2024-04-03 11:16:44
3일 "의료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찾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현장을 둘러본 후 인근에서 보건의료 분야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KIST 뇌과학연구소 등을 살펴보면서...
기재차관 "의료개혁 과제에 재정 역할 대폭 확대" 2024-04-03 11:00:03
"의료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찾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현장을 둘러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보건의료 분야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김 차관은...
"진료기록 제공 NO, 비대면 NO"…의사들 묻지마 반대 2024-04-02 18:55:41
생명과 직결된 분야의 경우 의사들의 단체행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이런 사례다. 2020년 8월 전공의 파업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인데, 의료계 반대로 국회에 계류돼 있다. 의협은 “필수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의료행위를 규정할 경우 필수의료 기피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밖에...
의사 가운 벗고 창업…"비대면 진료 대중화 확신" 2024-04-02 17:57:49
크게 느낀 분야였다. 노인들이 혈압약을 타려면 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자식들이 몸이 불편한 노인을 모시고 오려고 연차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맥킨지 시절 동료인 손웅래 공동대표와 창업에 의기투합했다. 그는 “비대면 진료가 다가올 미래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 서비스를 국내에 올바르게 정착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