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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주사제 호조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2024-02-14 11:15:18
실적에 기여했다. 뷰티·웰빙 사업은 비타민 주사제 등 비급여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토대로 전년 대비 8% 성장한 1천88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위탁생산(CMO) 사업도 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여금 등 일회성 판관비 증가와 제천 제2공장 초기 가동 비용 탓에 4분...
1년 허비한 국산 1호 디지털 약 '솜즈' 2024-02-13 17:57:35
효력의 임시 등재 허가만 받으면 곧바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독일은 디지털치료제가 의약품·의료기기 등과 같이 신체에 물리적 영향을 끼치지 않아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보고 빠른 절차를 마련했다. 제품 개발 후 처방까지 걸리는 기간이 독일은 1년 이내로, 한국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영국 프랑스 일본 등도...
고점 대비 60% 하락에도 '줍줍'…개미들 열광하는 이 주식 [신현아의 IPO그후] 2024-02-12 08:00:01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뒤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 구독형 서비스인 만큼 일회성 매출에 그치는 게 아닌, 고정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라서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딥카스 도입 국내 병원은 20곳에 그쳤지만, 올 1월 기준으론 75곳으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아산·삼성·세브란스병원 등...
'의사 파업' 분위기 고조…내일 전공의 총회 2024-02-11 06:14:53
과잉 공급된 의사가 수익을 유지하려는 과정에서 비급여 의료행위가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 원장은 "인구 1천명당 의사 1명이 늘어나면 의료비가 22% 증가한다는 국민건강보험의 연구 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의사 수 증가가 작은 병이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 의료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20조원에 육박하는 비급여 진료를 중심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고 상대적으로 일이 편한 소위 피안성(피부과·안과·성형외과) 정재영(정신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으로의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을진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6일 한 방송에 출연해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패키지가...
병원 덜 가는 사람, 年 12만원 건강바우처로 돌려준다 2024-02-04 23:20:53
인상하고 비급여와 급여의 ‘혼합진료’는 금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을 발표했다. 5년간의 중장기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정부는 연간 의료 이용량이 현저히 적은 건보 가입자에게 전년도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최대 연...
병원 자주 안가면 '인센티브'…과하면 본인부담 커진다 2024-02-04 14:20:29
제도는 본인부담상한제 대상이 아닌 일부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성형·미용 제외)에 대해 50∼80%(연간 최대 5천만원)를 지원하는 제도다. 건보료 체납으로 인해 건강보험 급여를 제한하는 것은 최소화한다. 체납으로 인한 급여를 제한할 때 '연소득 100만원 미만+재산 100만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하고...
"친구들도 다 '키 크는 주사' 맞는대요"…비용 어느 정도길래 [건강!톡] 2024-02-03 09:09:01
성장호르몬 치료제 중 97%는 비급여 처방이었다. 질병과 관련 없는 소아 및 청소년들의 키 성장을 위해 처방됐다는 의미다. 주사 비용은 한 달에 약 80만원대다. 연간 10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인데도 부모들의 관심은 뜨겁다. 포털사이트에 '키 크는 주사', '성장호르몬 주사'라는 키워드로 검색만 해도...
한미약품, 작년 매출 1조4909억원…최대 매출 경신 2024-02-02 17:07:12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616억원과 비급여 의약품인 팔팔(발기부전) 425억원, 구구(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 2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작년 4,000억원에 육박하는 역대급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한미약품 호실적을 견인했다. 중국...
'물리치료에 도수치료 끼워팔기' 건보 적용 못 받는다 2024-02-01 18:25:59
만연하던 도수치료, 백내장 수술 등 비급여 진료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 진료를 끼워 파는 ‘혼합진료’가 금지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비급여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필수의료 붕괴의 핵심 원인으로 지적돼온 비급여 진료의 인센티브를 대폭 줄여 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