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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퇴치에 좋다는 약 썼을 뿐인데"…살충제 양계장 침통 2017-08-16 13:15:34
닭 한 마리에게는 몸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공간만 허용됐다. 3개 층으로 이뤄진 복도식 닭장 속에 산란계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닭은 앞쪽에 설치된 모이통으로 머리를 내밀 수 있을 뿐, 몸을 바닥에 비비기는 불가능했다. 양계장 관계자는 이런 여건상 진드기 살충제를 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살충제 계란 어떻게 발생했나…"비좁은 닭장서 '흙목욕' 못해"(종합) 2017-08-15 19:25:42
사육을 하는 양계장 특성상 관행적으로 닭이 들어 있는 케이지 안에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가 있고, 이때 피프로닐이 닭의 피부 표면을 통해 체내로 흡수될 수 있다. 산란계가 '흙목욕'을 못해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는 지적도 있다. 닭이 여름에 체온을 낮추고 진드기 등을 제거하려면 '흙목욕'을 해야...
송아지에 우유주고 돼지랑 뛰놀고…오감만족 '팜캉스' 뜬다 2017-08-10 18:55:34
공간에서 생산·유통·체험이 모두 가능한 매력적인 공간으로의 탈바꿈 하고 있는 6차산업 농촌마을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떠나는 해외여행보다 비교적 가깝고 저렴한 비용으로 유익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난해 4월 개장한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테마로 조성된 전북...
'AI보다 더 무서운 폭염'…닭·오리 등 폐사가축 277만8천마리 2017-08-09 09:36:50
분석됐다. 좁은 공간에 닭을 몰아넣어 키우는 밀집 사육도 폐사를 부추긴 요인으로 꼽혔다. 농민들은 뜨겁게 달궈진 축사에 물을 뿌리는 등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축산 농가에 '여름철 주요 가축 관리 요령'을 배포해 폐사 피해를 줄이는 데...
[100세 시대 인생플랜] ⑮ 진양콩으로 빚는 구수한 제2의 인생 2017-08-05 09:00:09
농협 업무에다 처가의 농사, 가축 사육까지 도맡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정년 후 그는 농촌 생활에 적응하려고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1년 과정의 귀농귀촌학교에 다녔다. 경상대 농업 최고경영자과정도 마쳤다. 농업 최고경영자과정 농산물가공반을 담당한 교수가 정 대표에게 자신이 개발한진양콩 재배를 권했다. 진양콩은...
대전 오월드 북극곰 '남극이' 사망 뒤늦게 밝혀져 2017-08-01 18:21:34
수명이 야생에서는 15∼18년, 사육 시에는 20∼25년인 점을 고려하면 꽤 오랜 산 편이다. 케어 측은 "오월드는 환경부에 폐사 신고는 했지만 언론이나 동물보호단체에는 6개월 이상 쉬쉬해 왔다"며 유감을 표했다. 오월드 관계자는 "종 복원 성공 여부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늑대 새끼 6마리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폐사한 걸...
에버랜드 측, "북극곰 통키,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있다" 2017-07-28 18:46:21
뺀 실외 사육장(전용 풀장)에 홀로 있던 통키가 작은 대야에 담긴 물에 앞발을 담그는 모습이 담겨있다. 케어는 극지방이 주 서식지인 북극곰을 폭염 속에 방치한 것이라면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사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에 대해 에버랜드는 "전용 풀장은 1주일에 두 번 물을 빼고...
에버랜드 "북극곰 '통키' 폭염 방치 주장 사실 아니다." 2017-07-28 17:46:58
뺀 실외 사육장(전용 풀장)에 홀로 있던 통키가 작은 대야에 담긴 물에 앞발을 담그는 모습이 담겨있다. 케어는 극지방이 주 서식지인 북극곰을 폭염 속에 방치한 것이라면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사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에 대해 에버랜드는 "전용 풀장은 1주일에 두 번 물을 빼고...
'사람도 쓰러지는데'…연일 폭염에 전국서 가축 폐사 잇달아(종합) 2017-07-27 17:08:07
공간에 닭을 몰아넣어 키우는 밀집 사육도 폐사를 부추긴 요인으로 꼽혔다. 농민들은 뜨겁게 달궈진 축사에 물을 뿌리는 등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돼지우리 내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송풍기나 대형 선풍기를 배치했고, 돼지가 열사병 증상을 보이면 시원하고 조용한 곳으로...
가마솥더위에 가축도 '털썩'…전북에서만 37만여 마리 폐사 2017-07-27 14:58:35
구조를 닭의 폐사 원인으로 분석했다. 좁은 공간에 많은 닭은 몰아넣은 밀집 사육도 폐사를 부추긴 요인으로 꼽혔다. 농민들은 뜨겁게 달궈진 축사에 물을 뿌리는 등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돼지우리 내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지붕에 연신 물을 뿌리고 있고, 송풍기나 대형 선풍기도 배치했다.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