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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첫 아랍어 영화 '완벽한 타인' 이집트서 시끌 2022-01-26 18:30:48
성 소수자인데, 이는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아랍권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특히 이집트 여배우 모나 자키는 극 중 겉옷을 입은 채 속옷만 벗어 가방에 넣는 장면 때문에 집중포화를 맞았다. 이 장면이 이집트의 가치와 도덕에 반한다고 주장하는 SNS 이용자들은 배우에게 욕설과 모욕도 서슴지 않았다. TV 앵커...
앙리 마티스 누구길래? 조여정·소유진…스타들 줄줄이 찾았다 2022-01-17 15:05:26
배우 김가은, 패션모델 이현화를 포함해 16명의 스타·예술가들이 참여한 '오마주 투 마티스' 프로젝트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야수파 거장 앙리 마티스의 원작 20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앙리 마티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입체적...
[그림이 있는 아침] 윌리엄 터너 '빛과 색채-대홍수 후의 아침'…'영국 인상파'의 선구자가 그린 '희망' 2022-01-14 17:27:45
예술적인 도전을 거듭했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그리기 위해 빛의 효과를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이를 토대로 형태는 모호하지만 감각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당대에는 “지나치게 과장돼 있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그의 선구적인 시도는 그가 죽고 20여 년이 지나 프랑스에서 인상파가 탄생하는...
모네·칸딘스키·백남준…거장들 작품에 내려온 '빛과 색' 2022-01-10 17:45:53
빛과 색채는 오랫동안 신이 준 선물로 여겨졌다. 17세기 분광(分光) 실험으로 빛의 정체를 규명한 아이작 뉴턴이 “모든 색은 빛으로 만들어졌다”고 선언하기 전까지의 얘기다. 과학의 발전에 따라 빛은 그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를 캔버스에 재현하는 예술의 능력도 눈부시게 진화했다. ‘빛의 회화’로 불리는...
[비평] 키즈 아티스트 신아린 ‘평범한 일상, 예술적 영감의 꿈꾸는 색채가 되다’ 2022-01-04 16:36:36
예술적 직관을 통해 감정이 충만한 시적 운율과 감성적 그림으로 승화시킨다. 신아린은 자연과 하나되는 마치 자연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듯한 시선과 상상력을 가졌다. 자연속에 감정을 이입하며 상상력을 사용한다. 그리고 자연의 순수성과 그 아름다움은 이제 타자를 보듬어 안아주는 전지적 시점으로 작동하여 사물을...
박기웅 '예술 감각'이 일냈다…온라인 전시회 '폭발적 반응' 2021-12-29 22:00:01
23일 방송에서 박기웅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라이프 앤 조이' 편을 소개하며 티켓을 판매했다. 동시간 접속자 수 45만명을 돌파했다. 이 전시회는 앙리 마티스의 원작 200여 점을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박기웅은 "앙리 마티스는 강렬한 색채를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코로나를 지나 희망으로…따스한 그림이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2021-12-28 18:11:05
풍경’을 비롯한 몽환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색채의 그림들에서는 어딘가 희망이 느껴진다. 저마다 조금씩 다른 풍선들의 색채, 그림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특유의 질감이 팬데믹 이후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사람들의 강인한 면모를 닮아서다. 휴양지에서 가족과 달콤한 휴식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박영희 작가(50)의 ‘...
[그림이 있는 아침] 거꾸로 봐도 명화? 앙리 마티스 '보트' 2021-12-24 17:31:28
뒤 한국에서도 일어났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라이프 앤 조이’ 전에서다. 전시 첫날인 지난 21일 관람객 중 일부가 “작품이 거꾸로 걸려 있다”고 지적했고, 전시 기획사는 즉시 작품을 뒤집어 걸었다. 과거 작품이 잘못 걸렸을 때 생긴 나사구멍을 본래 나사 위치로 착각해 벌어진 실수로...
정재형,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음악감독으로 전격 참여…깊은 울림 선사 2021-12-20 17:20:10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의 음악감독과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다. ‘색채의 황홀-마리 로랑생’, ‘매그넘 인 파리’전에 이어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의 세 번째 프렌치 아티스트 시리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방대한 앙리 마티스의 원작 200여 점은 물론,...
바티칸 독립 조약 체결된 로마 라테라노궁 대중에 공개 2021-12-14 00:36:47
라테라노궁 10개 방이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종교적 색채가 뚜렷한 프랑스산 태피스트리(직물화), 16세기 프레스코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라테라노궁은 '로마의 주교'인 교황의 주교좌 성당이자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알려진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전과 맞붙어있다. 로마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