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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금토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추진 2017-01-31 10:35:58
훼손으로 반딧불이 서식처 기능을 상실한 곳이다. 2015년에 추진한 판교 묵논습지 복원사업지와 100m 떨어진 곳이다. 시는 이곳에 습지와 수로를 정비하고 습지식물을 심어 산림 습원을 확보해 자연생태 환경을 되살릴 계획이다. 생태체험 시설도 설치해 묵논습지와 연계한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인간과 가장 가까운 생물종 영장류가 지구에서 사라진다 2017-01-19 14:51:35
농업이 성행하면서 서식처가 줄어들고 있다. 1990년에서 2010년까지 20년 동안 사라진 유인원 거주지는 150만㎢로 프랑스 면적의 3배에 달한다. 수마트라와 보르네오에선 팜유 나무 재배를 위한 숲 파괴로 오랑우탄 수가 크게 줄었다. 중국에선 고무농장 개간이 확대되면서 북부 흰뺨무늬 긴팔원숭이와 하이난 긴팔원숭이는...
호박벌, 미국 전역서 처음으로 멸종위기종 지정 2017-01-11 06:21:36
결정했다. 꿀벌 7개 종은 외래종 꿀벌을 비롯한 다른 침입종과 인간의 개발 때문에 생존에 위협을 받아왔다. 꿀벌은 멸종위기에 처한 하와이의 많은 토종 식물을 수분시켜 생태계에서 중요한 노릇을 한다. 꿀벌 보호는 다른 생물의 서식처 유지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인 가치도 있어 환경 보호론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해상풍력발전단지 '찬밥신세'…전국 곳곳서 진통 2017-01-10 14:47:15
"해양생태계 훼손과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처 파괴, 어업 피해가 예상된다"며 "해상풍력발전지구로 지정된 제주 대정읍 앞바다를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10일 "원전과 석탄을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는 공익성을 지니고 있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
길조인가?…오대산 국립공원에 하얀 박쥐 출현 2017-01-09 17:58:18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이다. 오대산 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은 이번 조사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토끼박쥐를 추가 발견하기도 했다. 이정우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이 다양한 생물의 안정된 서식처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하얀 박쥐의 출현이 새해 모두가 꿈을 이루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중랑천 밑 터널 뚫어 교통난 해소…지상엔 여의도공원 10배 힐링파크 2016-12-15 17:32:54
생물서식처를 마련해 중랑천을 생태하천으로 바꿀 계획이다. 중랑천 전 구간을 물놀이가 가능한 깨끗한 하천으로 변화시키는 게 목표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천 수변공원 조성에는 2026년까지 총 2조3971억원이 투입된다. 시 재정 50%와 민간자본 29%,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21%가 들어간다. 시는 재정부담을...
‘무한도전’ 북극곰과의 교감 프로젝트 본격 돌입 2016-11-23 09:47:16
평균 기온 영하 25도로, 북극곰의 여름 서식처와 가까이 있고 북극해와 붙어 있어 겨울이 되면 북극곰이 여름잠에서 깨어 북극해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10~11월 즈음에는 천여마리의 북극곰들이 북극해가 얼기를 기다리며 이곳에 머무르는 가운데, 과연 정준하와 박명수는 어떤 북극곰을 만나 어떻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묶은 단편집 나왔다 2016-08-24 18:10:16
실험을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쿼크(입자)의 서식처가 정해지고 태양이 생기며 진화가 시작된다. 쿼크는 사회를 형성하고 형벌체계, 계급구조 등을 형성한다. 하지만 실험을 주관하는 과학자 ‘광조교’의 개입으로 쿼크의 세상은 파괴된다. 낯설고 난해한 물리학 용어가 자주 나오지만 인간의 권력의지와 ...
[여행의 향기] 썸이 있는 섬…감성과 낭만이 흐른다 2016-08-21 15:20:54
지금도 동백하 새우의 서식처다. 풀등은 새우뿐 아니라 바지락, 맛조개, 대합 같은 조개가 많이 나는 조개밭이기도 하다. 펄이 섞여 있지만 송이도 풀등은 맨발로 걸어 들어가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 썰물 때 이 풀등을 걷고 있노라면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는 태아처럼 더없이 안온해진다. 송이도에는 또 국내...
인천 모기개체 작년 16% 수준…'살인폭염' 덕분 2016-08-19 17:04:00
유충 서식처가 없어진 데다 지카바이러스 확산공포에 따른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모기 개체 수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성모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모기 개체 수는 줄었어도 모기는 각종 질병을 매개할 수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김인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