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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빈곤퇴치의 날에 생각해보는 가난 해결책 2017-10-17 07:30:01
1946년 천주교 사제로 서품된 뒤 1956년 파리 인근의 난민 캠프에서 사목활동을 하다가 이듬해 난민들과 함께 빈곤 퇴치를 위한 모임을 결성했다. 이것이 훗날 국제비영리단체 'ATD(All Together in Dignity to Overcome Poverty) 제4세계'로 발전했다. 레신스키 신부는 "가난한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옷과...
'빈자의 성자' 하 안토니오 신부 장례미사 부산서 엄수 2017-10-16 10:51:00
사제 서품을 받고 36세 때인 1958년 7월 5일 한국으로 건너왔다. 판자촌 성당 주임신부로 있으면서 빈민구제와 교육사업에 전념했고 가톨릭교회 국제단체인 '파티마의 세계사도직'(푸른 군대) 한국 본부를 창설했다. 2005년 가톨릭교회 명예 고위 성직자인 '몬시뇰'에 임명됐다. 2015년에는 국민추천 포상...
천주교 부산교구 하안토니오 몬시뇰 선종 2017-10-14 11:32:19
사제 서품을 받고 36세 때인 1958년 7월 5일 한국으로 건너왔다. 판자촌 성당 주임신부로 있으면서 빈민구제와 교육사업에 전념했고, 가톨릭교회 국제단체인 '파티마의 세계사도직'(푸른 군대) 한국 본부를 창설했다. 2005년 가톨릭교회 명예 고위 성직자인 '몬시뇰'에 임명됐다. 2015년에는 국민추천 포상...
'빈자의 성자' 하안토니오 신부, 숙환으로 선종 2017-10-14 11:13:55
사제 서품을 받은 지 3개월 만이었다. 부산 판자촌에 정착한 그는 결심대로 평생을 빈민구제와 교육사업에 헌신했다. 개인 재산을 털어 밀가루와 옷을 사들여 피난민에게 나눠주고 전쟁고아를 돌보고 가르쳤다. 가난한 학생의 자립을 위해 1965년 기술학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 학원은 한독여자실업학교의 모태가 됐고,...
"비구니도 유리천장 깨고 나와 세상에 봉사해야" 2017-10-04 09:00:08
사제 서품을 허용하지 않는다. 불교는 그나마 사정이 조금 낫다. 여성도 출가해 승려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대한불교조계종은 종단의 헌법인 종헌(宗憲)에 행정수반인 총무원장 출마 자격을 비구(남성 승려)로 제한한다. 비구니(여성 승려) 스님들이 대부분 개인적인 수행과 학문에 전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비구니...
'5·18 민주화운동 헌신' 고 조비오 신부 1주기 추모 미사 2017-09-21 13:33:05
서품을 받고 전남 나주·진도, 광주 계림동 등 성당의 주임신부, 광주전남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의장, 5.18 기념재단 초대 이사장, 조선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민수습위원으로 참여해 부조리에 맞서다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옥고를 치렀고, 1989년 열린 5·18 진상규명 국회...
천주교 제주 순례길 '이시돌 길' 3개 코스 23일 개장 2017-09-19 10:51:20
중국 상하이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일행 13명과 함께 '라파엘'호를 타고 서해를 거쳐 귀국하다 풍랑을 만나 한경면 용수 포구에 표착했다. 김대건 길의 종점인 용수 성지에는 성 김대건 신부의 제주 표착을 기념하는 성당과 기념관이 있다. 이번 개장식 미사는 천주교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가 집전한다. 미사가...
남수단 U-15 축구팀 만난 文대통령 "가난한 나라 희망 돼달라" 2017-09-13 15:17:55
이 신부는 2001년 사제 서품을 받고 남수단 오지 톤즈 마을에서 의료와 교육 봉사를 하다가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신부는 톤즈에 병실 12개짜리 병원을 짓고 한센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보살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이태석 신부님이 나온 경남고등학교 선배고 이 신부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이...
'잊지 않겠습니다'…이태석 신부 묘소 찾은 남수단 U-15축구팀 2017-09-04 18:56:01
이 신부는 2001년 사제 서품을 받고 남수단 오지 톤즈 마을에서 의료와 교육 봉사를 하다가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제대 의과대학 출신인 그는 톤즈에서 병실 12개짜리 작은 병원을 짓고 한센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보살폈다. 학교와 기숙사를 세워 가난한 어린이가 자립하도록 돕는 등 온몸으로...
남수단 유소년축구팀, 이태석 신부 묘소 참배한다 2017-09-02 08:54:17
이 신부는 2001년 사제 서품을 받고 남수단 오지 톤즈마을에서 의료와 교육 봉사를 하다가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제대 의과대학 출신인 그는 톤즈에서 병실 12개짜리 작은 병원을 짓고 한센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보살폈다. 학교와 기숙사를 세워 가난한 어린이가 자립하도록 돕는 등 온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