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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튬 잡자"…美엑손모빌, 세계 최대 리튬 가공 공장 추진 2023-07-21 12:09:10
가공 작업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석유기업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엑손모빌이 본격적으로 리튬 채굴 및 생산, 가공에 뛰어들면서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 판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세계 각국에서 채굴된 리튬은 저렴한 생산비와 낮은 환경 기준을 갖춘 중국으로 운반된 뒤 리튬 화합물로 제련되고...
"호주는 중요한 파트너…경제·안보 동맹으로 中 의존도 줄여야" 2023-07-19 18:18:35
경제 의존도를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이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발제를 맡은 박재적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액화석유가스(LPG), 수소 에너지를 비롯해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한국과 호주가 협력할 수 있다고 했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핵심 광물 분야에서의 협업도 제안됐다. 한국은...
"우리 등 찔렀다"…빈살만 vs UAE 대통령, 중동 패권경쟁 2023-07-18 17:15:47
경제적으로도 라이벌 관계다. 빈 살만 왕세자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UAE 두바이에 몰려 있는 외국기업 지역 본부의 사우디 이전과 관광객 유치 등에 전력을 쏟고 있다. 중동의 상업 중심지인 UAE에 필적하는 물류허브 개발, 기술센터 설립 등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두바이 에미레이트...
빈 살만 만난 기시다, 반도체·배터리 투자 요청 2023-07-17 22:44:38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고, 빈 살만 왕세자는 석유 생산국과 소비국이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중요 광물 탐사, 태양광 발전 정비, 수소·암모니아 제조 등 석유 이외의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사우디가 제안한 청정에너지 협력 틀을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
日기시다·사우디 빈살만 회담…에너지협력 강화·전략대화 창설(종합) 2023-07-17 20:05:41
감사의 뜻을 표했고, 빈 살만 왕세자는 석유 생산국과 소비국이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요 광물 탐사, 태양광 발전 정비, 수소·암모니아 제조 등 석유 이외의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사우디가 제안한 청정에너지 협력 틀을 통해 구체적으로...
"日, 천연가스 부족 대비한 '글로벌 비축 협력체' 구성 제안" 2023-07-17 15:44:04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줄일 필요가 있다"며 "LNG 공급 증가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현재 위기에 대응하고 잠재적 가스 시장 공급 부족을 해결하는 적절한 방법으로 본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이 성명은 독일과 일본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가스에 대한 공동 투자의 가능성을...
日기시다·사우디 빈살만 회담…에너지협력 강화·전략대화 창설 2023-07-17 10:01:30
감사의 뜻을 표했고, 빈 살만 왕세자는 석유 생산국과 소비국이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요 광물 탐사, 태양광 발전 정비, 수소·암모니아 제조 등 석유 이외의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사우디가 제안한 청정에너지 협력 틀을 통해 구체적으로...
원전가동 '40년+α' 시대 열리나…10기 '계속운전' 본격 채비 2023-07-16 12:00:01
현재의 정책 방향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30년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가 2021년 81.8%에서 60%대로 감소하고, 화석연료 수입이 약 4천만 석유환산톤(TOE) 감소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한다. 최근 '탈원전 정책 폐기'의 상징 격인 신한울 3·4호기 부활이 확정되면서 정부는 이제 원전 10기 계속 운전에 정책 역량을...
"日기시다, 중동 순방 때 첨단 에너지기술 지원 제안 계획" 2023-07-12 10:12:38
밝혔다. 일본은 경제의 과도한 석유 의존도 탈피를 모색해온 사우디와 UAE에 수소 해상 수송과 자동차 탈탄소화, 중요 광물 탐사·정제 등을 지원하면서 에너지 공급망 강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16∼19일 카타르까지 중동 3개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번엔 갈륨과 게르마늄, 왜 모두 중국만 쳐다보나 [원자재 이슈탐구] 2023-07-10 07:59:55
흔한 금속이지만 희토류와 마찬가지로 중국 의존도가 높다. 2010년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수출 통제를 하자 전 세계가 화들짝 놀라 희귀 광물자원 공급망을 국가안보 차원에서 접근했지만, 아직도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의문이다. 중국의 인권·환경에 대한 남다른 접근법 때문만은 아니다. 그동안 쌓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