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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승객 휴대전화 감시한 한국공항공사, 인권위 재발방지 권고에 '불수용' 2019-10-17 14:43:29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참깨, 건대추 등을 들여오다 세관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세관 검사가 부당하다며 항의했고, 두 달 뒤인 5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사건 당일 공항 내 CCTV가 A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던 것을 확인했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휴대전화 속 전화번호, 검색 내용 등이 녹화돼 있었다. A씨는 사생활...
우루과이, 허술한 단속 틈타 유럽행 마약 허브로 부상 2019-10-01 01:46:11
몬테비데오 항구의 세관엔 물품 검사를 위한 스캐너가 한 대뿐인데 그나마도 수입 물품 검사에만 사용된다고 전했다. 세관 직원들도 낮에만 근무했다. 우루과이 밖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중 당국이 검사하는 것은 3% 미만이었다. 함부르크로 들어간 마약 컨테이너의 경우 대두를 실은 컨테이너로 위장했는데 통상 대두 수출...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영문 "39년 만의 검사 출신 관세청장…'문재인 수석' 시절 靑서 인연" 2019-09-20 17:15:50
있다. 1948년 재무부 세관국을 거쳐 1970년 관세청으로 독립했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이다. 밀수에 대해 사법 경찰권을 갖고 있으며 직접 수사도 한다. 인천·김포·김해공항 등 전국에 29곳의 세관이 있다. 직원은 작년 말 기준 5007명이다. 올해 관세 규모는 59조6000억원이다. 전체 국세(294조8000억원)의...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 중국 공식방문…시진핑과 회담 2019-09-12 16:02:05
등에 대해 검역 및 위생 요건을 갖출 것과 양국 세관을 통관하는 상품과 차량에 대한 정보의 사전 교환 등에 대해 해당 부처 간 의정서도 체결했다. 한편, 11일 열린 카자흐-중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은 "중국의 대(對)카자흐스탄 투자는 2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투자 환경이 더욱 나아질 수...
'유비무환'…佛, '노 딜' 브렉시트 대비 통관 예행연습 돌입 2019-08-30 23:01:54
세관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정부는 칼레 항구에서 영국으로 상품을 실어나르는 화물트럭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예행연습을 실시한다. 다르마냉 장관은 이날 RTL 라디오에 출연해 "10월 말에 충분히 대비하기 위해서 일종의 총연습을 실시할 것"이라며 "마치 브렉시트가 이미 일어난 것처럼 행동할...
330만명 투약분 코카인 실은 외항선 적발 2019-08-28 18:09:20
화물선에 접근한 뒤 세관직원들과 함께 선박에 올라 격실에 숨겨진 코카인을 찾아냈다. 이 선박은 태안화력발전소가 수입한 석탄을 싣고 태안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경찰 조사를 받은 필리핀 선원들은 “화물선에 코카인이 왜 실려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美, '친구 SNS 활동' 문제 삼아 하버드 신입생 '입국 거부' 조치 2019-08-28 11:36:44
2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로건국제공항에서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 검문 끝에 입국을 거부당하고 송환됐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상황은 하버드대 학생신문 '크림슨'이 아자위의 제보를 받아 보도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크림슨에 따르면 입국심사 당시 CBP 직원은 종교 관련 질문을...
부산 세관, 불량 한약재 국내 유통 조직 적발…127억원 규모로 사상 최대 2019-08-27 16:01:48
업체들이 세관에 적발됐다.이들 한약재를 시가로 환산하면 12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약사법 위반 혐의로 한약재 수입업체 3곳을 적발하고, 업체 임직원 등 6명을 부산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들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수입기준에 맞지 않는 127억원...
'미군'에 2억여원 보낸 日여성…美 '로맨스 스캠' 80명 기소 2019-08-25 17:18:05
'적십자 관계자'라는 협력자와 선박회사 직원도 소개했다. 이들은 다이아몬드 가방이 세관을 통과하는 데 돈이 필요하다며 송금을 요구했고, 여성은 매번 돈을 보냈다. 이렇게 여성이 10개월간 35~40차례에 걸쳐 터키와 영국, 미국의 계좌로 보낸 액수만 무려 20만 달러(약 2억4천만원)에 달했다. 여성은 경제적...
1천억대 말레이 조호바루 부동산 불법투자 자산가 146명 적발 2019-08-21 14:26:09
1천만원씩 나눠 갖고 나가기도 했다. 세관은 투자자 중 상당수는 의사, 회계사, 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중견기업 대표, 대기업 임직원 등 자산가들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조호바루에 신규 분양 중인 부동산을 매매차익이나 노후준비 목적으로 사들이면서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A씨를 통해 구입 자금을 밀반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