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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올림픽이 가르쳐준 것들 2021-08-04 17:28:25
메달 획득에 실패한 이대훈은 웃는 얼굴로 승자인 중국 선수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유도 남자 100㎏급의 조구함은 9분여의 혈투 끝에 금메달을 놓치고도 이긴 일본 선수의 손을 번쩍 들어주고 축하했다. 이들이 드높인 ‘패자의 품격’은 인류가 왜 올림픽을 열어왔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승자의 배려와 패자...
국제배구연맹 "김연경, 10억명 중 1명의 선수"…월드스타 인정 2021-08-04 15:29:49
"김연경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이끌었다"며 "다시 한 번 그녀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6일 브라질 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경기의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툴 예정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이낙연·이재명 사생결단 싸우는 이유는 [여기는 논설실] 2021-08-04 09:16:17
어떻게 잘 수습하느냐에 달렸다. 승자가 패자가 화합하지 못한다면 대선 본선에서 필패할 것이라는 사실은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사례가 있다. 그래서 당에선 연인 ‘원팀’을 강조하지만, 지금의 분위기로 봐선 이 전 대표와 이 지사는 ‘루비콘 강’을 건넜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홍영식 논설위원
야구 '이스라엘戰 대승'…4일 준결승은 한·일전 2021-08-02 18:06:58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중전 안타로 점수 차를 10점으로 벌리고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바로 금메달이 걸린 결승전에 진출한다. 만약 져도 패자부활전 2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시 한번 경기할 기회를 얻는다. 조희찬...
9회말 적시타 끝내준 '캡틴 김' 2021-08-01 23:34:22
치른다. 이스라엘전에서 승리하고 미국-일본전 승자와의 경기에서 또 이기면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다. 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이스라엘에 져도 한 번 더 기회가 있다. 다만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지는 팀은 곧바로 패자부활전 1라운드로 향한다. 패자부활전 1라운드 첫 상대는 이날 한국에 진 도미니카공화국이...
세계 1위 中 누른 한국 펜싱…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 진출' 2021-07-27 15:19:37
송세라(부산시청)와 교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팀을 꾸렸다. 대표팀은 6라운드까지 17대 14로 앞서갔지만 7라운드에서 18대 18로 잠시 동점을 내줬다. 하지만 8라운드에서 23대 18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우세를 유지한 끝에 38대 29로 이겼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이탈리아-에스토니아전 승자와 이날 오후...
'10대 막내들의 반란'…베테랑 잇단 고배에도 희망 보인다 2021-07-25 17:42:07
최종 승자는 젊은 패기로 무장한 신유빈이었다. 강한 드라이브로 몰아붙인 공세에 니 시아리안의 노련함이 무너졌다. 신유빈은 7세트를 11-5로 따내 짜릿한 역전승을 올리며 3차전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5세 때 TV 예능프로그램에 ‘탁구 신동’으로 소개됐다. 2019년 만 14세11개월16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여자양궁 결승 진출…올림픽 9연패까지 `1승` 남았다 2021-07-25 15:39:35
카리나 지오민스카야, 카리나 카즐루스카야, 한나 마루사바로 팀을 꾸린 벨라루스를 5-1(54-52 57-51 53-53)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어지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독일의 준결승 승자와 오후 4시 40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여기서 이기면 한국 여자양궁은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개...
여자 양궁 올림픽 9연패 목전, 준결승 진출 2021-07-25 14:53:51
이후 일본, 벨라루스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준결승전에서 한일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순조로운 경기 운영으로 무리하지 않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단체전은 한 세트에서 선수당 2발씩 6발을 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
'역전 드라마' 노리는 최재형, 오세훈 찾아갔다 2021-07-19 17:37:50
전 총장은 언론 메시지를 담당하는 공보팀을 강화했다. 그는 장덕상 전 청와대 행정관을 공보기획팀장으로 영입했다. 장 전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대변인실에서 근무했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예고대로 《대한민국 금기 깨기》를 출간했다. ‘승자독식 구조를 깨고 기회복지 국가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