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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이민 문제는 누구나 과장을 한다 2024-01-12 18:15:06
개방해야 한다는 인권단체 간 상충하는 이해관계 사이에 서 있다. 우파 정당도 기존 사회의 전통을 흔들 수 있는 이민자를 경계하는 문화적 보수주의자와 값싼 노동력을 원하는 기업의 입장이 충돌하고 있다. 정리=신연수 기자 이 글은 WSJ에 실린 툰쿠 바라다라잔의 서평(2024년 1월 6일) ‘How Migration Really Works...
[책마을] 책으로 유럽 성당 여행 가볼까 2024-01-12 18:13:25
보면 웅장한 중세 유럽의 고딕 성당들이 왜 이렇게 지어졌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글과 함께 유럽 각국의 다양한 성당 사진이 편집돼 있어 마치 여행 가이드북을 읽는 듯한 느낌도 든다. 물론 복잡한 고딕 건축 양식에 대한 설명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소설가] 포스트모던 소설 개척…'거미여인의 키스' 푸익 2024-01-08 18:17:08
제작된 영화가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수상했다. 양성애자로 알려진 푸익은 동성애를 소재로 삼은 작품을 여럿 발표했으나 그의 작품은 동성애를 넘어 전체 소외된 자들의 삶을 다룸으로써 보편성을 획득했다. 푸익의 대표작 는 오는 21일 국내에서 연극으로 개막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지금 무대 위는 '텍스트 전성시대' 2024-01-08 18:01:36
만들어진 바 있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소설을 공연으로 제작할 때 원작을 수정 없이 그대로 가져가면 너무 설명적이거나 현장감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이 각색해도 원작을 선택한 장점을 잃어버릴 수 있다”며 “대본을 새로 쓰는 것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마침내 홀로 선 19세기 신여성 노라와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노라'들 이야기 2024-01-07 18:02:33
스타킹을 뒤집어쓴 형태로 몸부림치면서 노라의 탈출을 표현하거나, 노라 역할을 남성 배우가 맡는 등 시대가 지날수록 다소 난해하고 파격적인 형태로 변모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장르에 대한 자아비판과 고민 등이 엿보인다. 공연은 2월 8일까지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오은영 박사, 내달 3일 발달장애인과 공연 2024-01-04 18:59:46
후원하는 ‘효성컬처시리즈’ 중 하나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오 원장과 장애·비장애 연주자로 이뤄진 실내악단체 가온 솔로이스츠가 함께 만든다. 토크콘서트는 다음달 3일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수익금은 장애 연주자 활동 지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제2 경인선 신설 '민자적격성 심사' 신청 2024-01-04 11:30:51
연수구(청학·신연수)와 남동구(논현·도림·서창 등) 지역을 관통하는 제2 경인선이 민자사업으로도 진행되고 있다. 인천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박찬대(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은 4일 제2 경인선 '민자적격성' 심사신청이 5월에 예정됐으나, 지난달 29일에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신청...
여성 독립운동가 안경신·현미옥…연극으로 태어나 비로소 빛본다 2024-01-03 18:52:01
신데렐라 동화를 두 언니의 관점에서 보는 창작오페라 ‘3과 2분의 1 A’(11~12일, 국립극장), 전통음악 형식인 만중삭을 재해석한 ‘만중삭만-잊혀진 숨들의 기억’(12~13일, 아르코예술극장), 물을 소재로 전통 장단을 재해석한 ‘물의 놀이’(20~21일, 대학로예술극장) 등도 공연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감옥서 만난 성소수자와 정치범…압제를 견뎌낸 두 남자 이야기 2024-01-02 18:35:25
공연을 기획한 레드앤블루 관계자는 “인간 존엄성의 묵직한 가치와 진한 인간애를 전하는 작품”이라며 “6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연은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19세 청소년에 최대 15만원 '문화예술패스' 준다 2023-12-28 17:51:42
명에게만 지급한 뒤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소극장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의 대표 소극장 중 하나인 학전의 폐관을 막기 위해 나랏돈을 투입하기로 했다.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극장 건물주와 협의해 장기 임차한 뒤 저렴하게 대관해주는 방식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