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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15일부터 전면금수 앞두고 中단둥서 北 밤샘 밀어내기 수출 2017-08-15 12:54:52
중국에 수출할 마지막 시한까지 수출물량을 보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이 때문에 전날 밤늦게까지 북한의 무역차량이 신의주에서 단둥으로 넘어오는 수백대의 대형트럭과 승합차 등이 줄을 이었다. 전날 오후 9시께 해관(세관) 앞 도로에서 만난 주민 레이(雷)씨는 "원래 오후 5, 6시가 되면 조선 차량들이 다리를 건너...
[르포] 北미사일 발사 도발 가능성에 북중접경 단둥 긴장 고조 2017-07-27 16:03:31
천(陳)모 씨는 "매일 오후 5~6시께면 조선 신의주에서 다리를 통해 대형 컨테이너 트럭들이 단둥으로 건너오는데 이전 수백 대에 이르던 차량댓수가 최근 급감했다"며 "해관 통관이 예전보다 까다로운 탓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시민 장 씨는 "지난해 상반기 중한(中韓·중국과 한국) 관계가 좋던 시절엔 중조(中朝·중국...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고려인의 한(恨) 서린 시베리아횡단철도 2017-07-18 07:30:01
충돌을 피하려는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시베리아횡단철도는 만주횡단철도를 거쳐 경의선(서울∼신의주)과 이어진다. 2000년 이후에는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신의주에서 중국횡단철도(TCR)를 거쳐 연결하거나 원라선(원산∼나진)과 곧바로 잇는 이른바 '한반도횡단철도(TKR) 대륙 연결망' 구상이 몇 차례...
"북한에도 '엑소' 팬 있나?…북한발 트윗 15건 발견" 2017-07-12 09:24:47
시 45분까지 엑소 관련 트윗 건수를 집계해 지도에 표시했다. 집계된 결과 1천100만 건의 트윗 가운데 15개가 북한에서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트위터 측이 공개한 지도에 따르면 이 트윗은 북한 평양이나 함경남도 함흥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북·중 접경지역인 평안북도 신의주, 함경북도 두만강 일대에서도 발견됐다....
ICBM 요격수단 마땅치않은 한미, 北지휘부 '타격' 과시 2017-07-05 09:15:58
있다. 에이태킴스 블록1A는 신의주, 강계, 성진을 포함한 북한 대부분 지역을 사정권 안에 둔다. 2003년 말부터 동부전선에 실전 배치됐다. 에이태킴스 1발에는 자탄 300여 개가 들어 있어 축구장 3∼4개 넓이(400m×500m)를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주한미군은 사거리 50㎞ 자주포에서 발사되는 스마트 폭탄...
[숨은 역사 2cm] 손기정 81년 전 서울역 기차로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했다 2017-06-29 11:00:04
바닷길로 이동한다. 부산역에서 다시 국제열차에 탑승하면 서울-평양-신의주를 지나 만주 신징(창춘)까지 내달릴 수 있다. 신징역에서는 하얼빈까지 간 다음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연결되는 기차로 갈아탄다. 도쿄에서 하얼빈까지 가려면 닷새가량 걸리지만, 열차와 배를 여러 번 바꿔 타므로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
대북 제재 중 담배 필터 북한 회사에 몰래 판매…5년간 2천80t 2017-06-29 10:33:06
담배 필터를 북한 선박에 옮겨 북한 남포항이나 신의주로 보냈다. 남북교류 및 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북한과 직접 교역을 하거나 제3국을 단순히 경유해 북한으로 물품을 반입하려면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시행된 우리 정부의 5·24 조치 발표 이후 7년째 북한과의...
광명시, 광명∼北 개성 잇는 고속철도 노선 연구용역 2017-06-28 15:51:13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역으로 만들기 위한 광명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광명시는 다음달 중 KTX광명역에서 파주 문산∼북한 개성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의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북한과 중국은 2014년 중국 단둥에서 북한 신의주∼평양∼해주∼개성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 계획에 합의한...
北中 밀수 중심지 단둥시 밀수 단속 강화키로 2017-06-23 17:28:53
신의주로 국경을 넘나들면서 북한산 웅담, 술, 수산물 등을 몰래 들여오는 것으로 지적됐다. 단둥뉴스망은 "이번 단속은 단둥시와 다롄(大連)해관, 랴오닝성 밀수단속국이 합동으로 펼친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해상 밀무역꾼을 뿌리 뽑는 게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reali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北, 가뭄·기름값 폭등 이중고…힘겨운 '모내기 전투' 2017-06-04 06:00:07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5월 초부터 오르기 시작한 기름값이 지난해 이맘때보다 3배 가까이 올랐다"면서 "지금의 기름값 급등은 앞으로 원유가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에 너도나도 (기름을) 사재기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기름값 급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뇌물을 주고 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