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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협박해 성착취물 제작한 '제2 N번방' 일당…징역 7년 등 중형 확정 2021-04-06 18:27:48
운영하면서 여중생을 협박, 성착취물을 제작한 일당들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김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10대인 배모군(닉네임 로리대장태범)과 함께...
성착취물 판매 조직 적발…잡고보니 중고생 12명 2021-04-06 11:23:46
대화를 통해 문화상품권 등을 받고 성 착취물 영상이 저장된 해외 클라우드 다운로드 링크를 전송해주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 텔레그램 `박사방`의 존재가 알려진 후 수사가 확대되며 아동 성 착취물 제작·유포 피의자들이 대거 검거됐지만, 이번에 붙잡힌 10대들의 범행은 이어졌다. 상당수가 지난해...
반성문 '133회' 제출에도…대법, '제2 n번방' 10대 주범에 최고형 확정 2021-03-25 12:00:05
n번방'을 운영하면서 여중생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 배포한 일당이 대법원에서 최고형을 확정 판결 받았다. 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등, 강제추행),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
靑 "딥페이크 불법합성물, 명백한 범죄…공급·수요자 집중단속" 2021-03-10 14:46:54
"정부는 지난해 드러난 ‘박사방’, ‘N번방’ 등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해왔다"며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운영했고, 그 결과 N번방 관련 사건 등 총 2807건을 적발해 3575명을 검거했으며 그 중 245명은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靑 "딥페이크 성착취물 명백한 범죄…끝까지 추적 엄단" 2021-03-10 14:45:50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하는 행위를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각종 시스템을 활용해 끝까지 추적해 엄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주희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0일 국민청원에 답변자로 나서 "딥페이크 기술 등을 악용해 불법합성물을 제작해 반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친한 오빠였는데…" 女동료 몰카찍고 이름별로 분류한 직원 2021-02-18 10:34:13
공간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남녀가 같은 탈의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외장하드에서 '박사방'에서 내려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많은 양의 아동 성 착취물 영상을 발견하기도 했다.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일베에 아동 성착취물 남성, 불구속 기속 2021-02-15 22:22:02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에 아동성착취물을 올린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에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A씨를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일베에...
고민 상담 앱에서 접근…청소년 성착취 20대, 징역 7년 2021-02-05 18:18:56
이용하는 고민 상담 앱에서 또래인 척 접근해 성착취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피해자들의 약점을 잡은 뒤 보름여 간 150차례에 걸쳐 신체 사진을 찍게 하거나 성적 행위를 시켰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박재우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박사방' 조주빈 측 "징역 40년 너무 무거워…살펴달라" 호소 2021-01-26 15:18:11
조씨는 2019년 5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고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하기 위해 범죄단체를 조직한 혐의로도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범죄수익을 ...
'박사방' 2인자 '부따' 강훈, 징역 15년 판결 불복 항소 제기 2021-01-22 15:32:01
성 착취물이 배포된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이자, 일명 '부따' 강훈(20)이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훈은 전날 자신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의 판결에 불복해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박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