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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고장난 신념'이 부른 재앙 2016-12-01 18:02:25
안현실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 박사 ahs@hankyung.com “박정희 대통령과 관료들이 주인공으로 알려진 ‘한강의 기적’도 근원을 추적해 보면 진짜 주인공은 기업가들이다. 또 한국의 진로를 결정한 외자도입형 공업화 전략, 보세가공무역, 중화학공업, 수출제일주의, 울산공업단지, 수출자유지역,...
"'한 방' 노리기보다 일상적 혁신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 생존법" 2016-11-11 17:33:47
활동은 영업전략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기업의 전통적인 의사결정 구조에 큰 변화가 필요해졌다”며 “말단 직원들이 최고경영자(ceo)의 멘토 역할을 하는 등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렬 연세대 경영대 교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모십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경영전략 세미나 2016-11-03 17:51:21
기조발표를 합니다.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박영렬 연세대 교수,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이 토론에 참가합니다.●일시 : 11월11일(금) 오전 10시~오후 5시30분●장소 : 서울대 경영대학 sk관(58동) 231호주최 : 한국국제경영학회 후원 :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혁신의 정치학 2016-10-27 17:51:30
안현실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 박사 ahs@hankyung.com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는 1992년 미국 대선에서 널리 쓰인 어구다. 당시 빌 클린턴이 현직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를 누르고 승리하면서 유명해졌다. 중요한 게 경제라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런데...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정치가 돌 던질 자격 있나 2016-10-13 17:07:30
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 박사 ahs@hankyung.com “톱다운 조직문화에 너무 익숙하다. 아래로부터 창출되는 창의성과 혁신이 묻히기 일쑤다.”(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밖에서 보기에 실적이 좋아 보이지만 내부 모순이 쌓여가는 단계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뉴스의 맥]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전력시장 독점구조부터 허물어야 2016-10-04 18:06:28
아닌가안현실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 박사 더불어민주당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내놨다. 기존 6단계 누진단계를 3단계로 축소하고, 누진율도 낮춘다는 게 골자다. 지난여름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거센 비판 여론에 국민의당에 이어 제1야당까지 답을 내놨다. 이제 남은 건 정부 여당이다....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농림축산식품부를 없애자 2016-09-29 18:01:49
안현실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 박사 ahs@hankyung.com “우리는 동부그룹에 이어 lg그룹까지 농업 진출을 막은 힘으로 대기업 농업 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법률 제정 운동으로 나갈 것이다. 농업법인에 대한 비농민 출자한도를 엄격히 하는 농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대기업의 축산...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정부 독점이 깨지는 소리 2016-09-08 18:13:19
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박사 ahs@hankyung.com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별로 설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판했다. 대기업 독점의 ‘동물원’이라고. 센터가 대기업과 연계돼 있는 점을 그렇게 비유했다. 안 전 대표는 자신은 지자체 몇 개, 대기업 몇 개를 묶은 광역 단위...
[뉴스의 맥] 서비스 R&D 확대? 개방·경쟁의 구조개혁이 먼저다 2016-08-30 18:20:54
안현실 논설·전문위원 한국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그것이 정부 지원으로 된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내놨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적지 않은 의문점을 제기한다. 그중에서도 기재부가 확대하겠다는 서비스 연구개발(r&d)이 논란이다....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부처 할거주의 또 시작됐다 2016-08-25 19:06:27
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박사 ahs@hankyung.com 정권 말기가 왔나 보다. 이번에도 어김없다. 또다시 관료들의 ‘영역전쟁’이 시작됐다. 학회들이 정부 조직 개편을 들먹인다는 건 다음 정권에 대비한 부처별 용역 발주가 시작됐다는 얘기다. 행정학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진 것도 그들의 대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