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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6개 단체 "30년을 당했다, 성폭행 목사 엄벌해라“ 2020-07-31 16:30:40
눈물을 닦아주는 정의임을 일깨워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A 목사는 교회와 자택, 별장, 승용차 등에서 여성 신도 9명을 상습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에 전주지법에서...
10세 코스프레, 초등생 속옷 사진 받은 20대 남성…징역 4년 2020-07-29 11:07:14
애니메이션은 아동·청소년 음란물이 아니라며 양형부당으로 항소했지만 2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제12형사부(윤종구 부장판사)는 지난 5월7일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5...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반성 없다" 2020-07-29 11:04:13
점 등에서 원심판결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한 검사의 상고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의 형이 선고된 경우 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 상고할 수 없다`는 판례를 들어 기각했다. 장대호가 자수를 했음에도 형량 감경요인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피고인 측이 한 상고도...
"용서해주세요"→"판사 죽이겠다"…법정서 소란 피운 50대 여성 2020-07-22 14:14:47
정당방위와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이 과정에서 태도를 바꿔 재판부에 "판사님, 용서해주세요"라고 말해 그동안의 주장을 무색케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임씨가 저지른 범죄의 잔혹성이 매우 중하다며 원심이 심신미약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얼마나 잔혹해야…" 유족 통탄 '고유정 사건' 대법원 간다 2020-07-21 11:51:23
게 검찰 측의 주장이다. 검찰은 또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을 상고 이유로 꼽았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25일 오후 8시10분에서 9시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강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후 바다와 쓰레기 처리시설 등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해 3월2일 침대에...
고유정 사건 결국 대법원으로…검찰, 상고장 제출 2020-07-21 11:29:31
대해 양형부당과 의붓아들 살해 사건에 대한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를 이유로 항소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도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남편인 피해자를 면접교섭권을 빌미로 유인해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은닉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면서 중형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은수미 이어 이재명도…'여권 봐주기' 논란 2020-07-16 16:30:38
검찰이 제출한 항소장과 항소이유서에 '양형부당'이라는 문구만 있고 구체적 이유가 없어 양형부당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데,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한 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 파기환송에선 허위사실 공표 관련, 대법원은 "적극적으로 반대 사실을 공표했다거나 전체 진술을 허위라고 평가할...
'오산 백골시신' 사건 주범, 항소심도 징역 30년 선고 2020-07-16 15:45:41
맞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양측이 각각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했으나 이 사건이 이르게 된 경위와 수법에 따라 피해자가 목숨을 잃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 "김 씨 등은 피해자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 유가족과 합의 된 점 등 여러가지 유리한 정상을 참작해 살펴봐도 원심판결을 파기하...
한진家 이명희 `직원 갑질 폭행` 1심 유죄 2020-07-14 17:06:18
운전기사나 자택 관리자 등으로 이씨의 부당한 행위를 감내할 수밖에 없는 지위였다"며 "사회적인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다만 재판부는 "이씨가 책임을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피해자들과 합의해 피해자들이 이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순간적 분노를 표출하는 과정에서 범행했을 뿐 계획적이지 않았던...
'직원 상습폭행' 한진家 이명희 1심 집행유예 2020-07-14 15:30:54
자택 관리자 등으로 이씨의 부당한 행위를 감내할 수밖에 없는 지위였다"며 "사회적인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전 이사장이 피해자들과 합의해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범행이 계획적이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는 순간적인 분노를 표출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