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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아파트 건설 사업장 7곳…분양계약자 어떻게 되나 2025-01-06 18:33:17
환급 절차를 밟는 곳도 나올 수 있다. HUG 관계자는 "아파트 사업장은 분양보증 대상이고, 보증이행을 통해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공사를 이어가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다만 입주민들의 입주 지연 등의 피해는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주 지연 시 지체보상금은 HUG가 대신 지급하지 않는다. 건설업계는...
사흘에 한 번 로켓 쏜 스페이스X…발사장 포화에 '우주공항' 뜬다 2025-01-06 18:21:12
우주업계 관계자는 “기존 발사대는 정부 수요에 초점이 맞춰져 민간 수요에 맞지 않을 수 있다”며 “발사체 크기별로 발사대를 구축하는 일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의 스페이스X 전용 발사 시설인 ‘스타베이스’가 발사대 렌털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도 전남 고흥...
후발주자 中도 'AI홈' 추격…LG 'Q9' 닮은 집사봇 공개 2025-01-06 18:12:50
용량을 극대화하는 점보 사이드 바이 사이드 냉장고, 음식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특수 설계한 프렌치도어 냉장고, 자유자재로 이동 가능한 스마트타워 휴대용 에어컨 등 신제품도 대거 공개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기업이 이제 한국 기업의 기술을 추격하는 걸 넘어 일부 제품에선 선도하는 수준으로 올라서고...
대형증권사 5조원 돌파 유력...1조 클럽만 4곳 2025-01-06 18:10:02
1조2,000억원을 기록해 업계 1위인 미래에셋증권(1조1,000억원)을 제칠 전망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은행(IB)부문과 주식, 채권 운용부문에서 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금융지주의 판관비 대비 수익인 영업순수익 커버리지 역시 278.6%로 미래에셋증권(192.4%)보다 높아,...
정의선 "퍼펙트스톰 속에서 기회 찾자" 2025-01-06 17:59:15
산업계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정 회장이 ‘공격 경영’을 주문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의 공세가 거세진 데다 핵심 시장인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관세 인상과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새 사업자 찾는 나라사랑카드, 은행권 '軍心 잡기' 총력전 2025-01-06 17:51:07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나라사랑카드 유치 전담 조직을 꾸린 뒤 군과 관련해 다양한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며 “나라사랑카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진입을 노린 은행들도 군심(軍心)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입찰...
[취재수첩] 자금 회수 길이 막혔다는 VC들의 토로 2025-01-06 17:44:21
해외로 눈길을 돌렸다. 국내 벤처업계의 최대어인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미국 증시로 방향을 틀었다. 케이뱅크가 기관투자가 수요 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해 상장을 연기한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 여행 플랫폼 야놀자 등 주요 유니콘 기업도 모두 해외 상장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들...
경기침체에 '63빌딩 시공사'도 법정관리 신청…업계 위기감 고조 2025-01-06 17:42:50
건설업계 사업 환경이 최악으로 치달았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중견기업은 일거리가 없어서 손 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공기관 사업 쪽은 원래 대기업이 보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대기업도 참여할 정도로 어렵다"고 전했다. 최근 정부가 국내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 공사비 현실화 등을 골자로 한...
"필리조선소 경영 정상화"…한화, 美 인력 대거 채용 2025-01-06 17:28:32
인력이 다른 산업으로 빠져나간 여파다. 업계 관계자는 “필리조선소가 군함 MRO를 넘어 신조 수요까지 확보하려면 인력난이 선결 과제”라고 말했다. 또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스마트 야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야드는 드론, 사물인터넷으로 독의 생산 설비와 자재 현황 등을 한...
1900원 김밥·3990원 델리…'가격 逆설계' 상품 뜬다 2025-01-06 17:27:34
의미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유통업계가 ‘초저가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괜찮을 때는 소비자가 가격 이외에 품질, 디자인 등을 보고 제품을 사지만 최근엔 가격이 구매 결정에 최우선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