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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실무 갖춘 여성인권 운동가…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2017-08-08 17:52:40
활동을 시작했다. 법무법인 원에는 참여정부 시절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됐던 전효숙 전 재판관의 남편인 서울고법원장 출신 이태운 변호사와 참여정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변호사 등이 몸담고 있다. 이 후보자는 법무법인 원이 만든 공익사단법인인 '선' 소속으로 다양한 인권변론을 수행했다. 수사기...
[인터뷰] 진지희, 청춘(靑春)의 시작점에 서다 2017-08-08 15:28:00
일을 하게 되면 학창시절 추억이 없다고들 하잖아요. 지희양은 어때요? 다행히 저는 그래도 학교 행사는 빠지지 않으려고 했어요. 수학여행을 가거나 학교에 행사가 있거나 시험도 이왕이면 빠지지 않으려고 해서 꼭 봤거든요. 다행히 학창시절에 누구나 겪어볼법한 일들이나 친구들과의 고민들 그런 것들은 다 겪어본 것...
“하루아침에 ‘여신’으로 인생 바뀌었죠”...'롱보드 여신' 이주애 2017-07-26 14:55:00
학창시절, 온실 속 화초처럼 남부럽지 않게 살아 온 이주애 씨는 3년 전 부모의 사업이 갑자기 어려워지는 고비를 맞게 된다. 학비며, 용돈이며 모든 걸 부모에게 의지해 온 이 씨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그 전까지만 해도 돈 걱정 없이 살았는데, 갑자기 아버지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생계까지 걱정해야...
골프채 잡으면 '강심장' 최혜진…"경기 최대한 즐겼다" 2017-07-20 15:46:09
여고생의 모습이었다. 전날 2달 만에 고향에 왔다는 그는 "오자마자 제일 친한 친구와 함께 저녁으로 돼지국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대표팀 훈련 기간으로 바쁜 일정 탓에 학교를 많이 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듯 하다. 그는 "친구들과 수학여행도 가고 쉬는 시간에 재밌게 놀기도 하고 싶었는데 학창 시절의...
"느린 수학자"…여성 첫 필즈상 '이란 수학천재' 암으로 요절(종합) 2017-07-16 19:10:10
테헤란에서 태어난 그는 여고에 다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교장의 소개로 영재를 위한 특수 고교로 진학했다. 17세 때인 1994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이란 여학생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해 42점 만점에 41점을 받아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1995년에도 이 대회에 나가 만점을 받아 금메달 2개를...
인구 7만명 '핸드볼 특별시' 삼척…초등부에서 실업팀까지 2017-07-15 06:06:00
시작으로 삼척중, 삼척여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각급 학교 핸드볼부가 운영 중이고 강원대 삼척캠퍼스에는 옛 삼척대 시절부터 핸드볼부가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 여자 실업팀인 삼척시청은 국내 대표적인 전통의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삼척시청은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전국 고교생 4일간 열띤 영어토론…제주서 '코리아 유스포럼' 개최 2017-07-14 10:27:06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참가자인 동덕여고 서가영 학생은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각자의 다양한 관심사를 나눌 수 있었다. 평소 몰랐거나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면서 생각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포럼이 학생들의 열린 가능성을 찾는 행사...
[생글기자 코너]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017-07-10 09:01:10
여고 역사동아리인 ‘주먹도끼’에서 시작하였다.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이 자행한 강제인력수탈 중의 하나인 ‘위안부’는 과거엔 정신대를 종군위안부라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종군위안부라는 뜻에는 ‘종군기자’처럼 자발적으로 군을 따라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나아가 일본...
文대통령, 전후 피란민 구한 獨의료지원단 만나…"영원히 감사"(종합) 2017-07-06 01:35:33
부산여고라는 명문여고가 들어왔는데, 제 여동생이 그 학교를 나왔다"며 사적인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독일 적십자병원 의료지원 활동은 그동안 많이 잊혀져 있었다"며 "사실 의료지원단 파견은 6.25 전쟁 도중에 결정된 것이고, 준비단계 때문에 전쟁 끝난 이후에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에 적십자병원이...
수도여고 졸업생, 평생 모은 5억원 모교에 장학금 쾌척 2017-07-05 16:51:58
수도여고동문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씨는 국가유공자인 남편과 함께 여생을 보낼 집 한 채만 빼고 전 재산을 기부했다. 그는 일생 모은 재산을 내놓고도 "어려운 시절 수도여고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운 것에 감사한다. 대학에 진학하는 후배들의 등록금에 보태주고 싶다"고만 학교 측에 밝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