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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북부 사흘간 62명 벼락 맞아 사망…5월 중순부터 300여명 2020-07-05 10:39:38
비하르주와 인근 우타르프라데시주 등에서 총 300명이 넘는 주민이 벼락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5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비하르주에서 2일 26명, 3일 15명, 4일 21명이 벼락을 맞아 숨졌다.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도 4일 하루 동안만 해도 최소 23명이 벼락에 맞아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국가 재난통계에 따르면...
인도 경찰 8명 괴한 총격에 피살…수배자 검거 과정서 매복 공격 2020-07-03 12:11:59
따르면 이날 오전 경감급 경찰 간부 등이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 인근 마을에 수배 중인 범죄 용의자를 검거하러 갔다가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ANI통신은 이 총격으로 8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해당 용의자에게는 60여개의 범죄 혐의가 적용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명의 괴한은 잠복한 상...
코로나19 이어 메뚜기떼까지…뉴델리 위성도시 등 수도권 '습격' 2020-06-28 11:52:46
북아프리카에서 주로 서식하면서 이란과 파키스탄 너머까지 이동해 해를 끼친다. 바람을 타면 하루에 최대 150㎞를 이동할 수 있다. 이집트 땅 메뚜기떼는 지난달에도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를 비롯해 북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우타르프라데시주를 가로지르며 27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남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인도의...
인도 벼락으로 100명 이상 사망…정부 "실내에 머물 것" 당부 2020-06-26 16:59:42
넘는 주민이 벼락에 맞아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2개 주에서 지난 며칠 동안 수십차례의 벼락이 내려쳐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밝혔다. 인도의 비하르주 재난관리팀은 8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며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도 최소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인도 동북 지역서 벼락 맞아 100명 이상 사망 2020-06-26 10:33:04
재난 당국은 비하르주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각각 83명과 22명이 벼락에 맞아 숨지고 최소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최근 수년간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벼락 중 하나라며 기상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실내에 대피해 있으라고 주민들에 경고했다. 인도에서는 우기에 번개를 동반한...
인도 원숭이, 코로나19 환자 혈액샘플 강탈…물어뜯기도 2020-05-30 10:07:30
등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6일 우타르프라데시주 미루트 의대 병원에서 원숭이들이 코로나19 환자 3명의 혈액샘플을 실험실로 가져가던 직원에게 달려들어 혈액샘플과 장갑을 가로챘다. 한 원숭이가 나무 위에 앉아 장갑과 혈액샘플 용기를 물어뜯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되자 병원 인근 주민들은...
인도 북부 '27년만에 최악' 메뚜기떼 강타…뉴델리는 피해갈 듯 2020-05-28 11:31:01
북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우타르프라데시주 등을 가로지르고 있다. 애초 일부 전문가들은 메뚜기떼가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수도 뉴델리를 덮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풍향 등의 영향으로 메뚜기떼는 뉴델리 남쪽 200㎞ 지점에서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 당국은 "메뚜기떼가 뉴델리를 지나갈 것...
세계 가장 뜨거운 도시 15개 중 10개 인도…최고 50도 2020-05-27 16:45:29
주 자코바다드가 차지했다. 인도의 우타르프라데시주 반다와 하리아나주 히사르는 각 48도, 수도 뉴델리 47.6도, 라자스탄주 비카네르 47.4도, 라자스탄주 스리 강강게 47도 등을 기록했다. 15개 가장 뜨거운 도시 중 10개가 인도에 있고, 나머지 5개는 파키스탄 도시들이다. 인도의 폭염은 통상 6월∼7월에 발생했다가...
인도, 슈퍼 사이클론 지나가니 폭염·메뚜기떼 극성 2020-05-25 11:52:05
6월∼7월에 발생했다가 우기가 시작되면 누그러지지만, 몇 년 전부터는 폭염이 더 자주, 오래,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 폭염이 계속됐던 2015년에는 인도에서 최소 2천명, 파키스탄에서 1천200명이 숨진 바 있다.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인도로 유입된 메뚜기떼는 농작물을 먹어치우며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이다. 메뚜기떼는...
인도·방글라데시, 사이클론 '암판' 피해로 최소 95명 사망 2020-05-22 13:29:33
우타르프라데시주 방문을 끝으로 코로나19 '국가 봉쇄령' 발령에 따라 석 달 가까이 아무 데도 가지 않았다. 모디 총리는 항공기를 타고 피해지역을 둘러본 뒤 지방 정부와 복구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모디 총리는 "피해 복구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코로나19 대응에 예산을 쏟아부은 상황에 사이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