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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바다에 띄우는 풍력발전서 격돌 2022-07-03 16:58:02
바다에 발전기를 띄워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 수심, 해저 지형과 관계없이 바다 곳곳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의 강점이다. 육상풍력발전과 달리 용지를 매입할 필요도 없다. 삼성중공업을 필두로 한 조선사들은 발전기를 띄...
[뉴욕유가] OPEC+ 증산 규모 유지 속에 4% 가까이 하락 2022-07-01 03:56:22
등으로 원유 공급 위험이 여전히 커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게다가 OPEC 산유국 중에서 추가 생산 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도 이미 최대한도에 다다른 수준으로 원유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들어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은 수요 파괴...
[뉴욕유가] OPEC+ 산유국 회의 앞두고 4거래일 만에 하락 2022-06-30 04:06:54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8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260만 배럴 늘어난 2억2천160만 배럴을 기록했고, 정제유 재고도 260만 배럴 늘어난 1억124만 배럴로 나타났다. 휘발유 재고는 예상치인 80만 배럴 감소와 달리 증가세를 보였고, 정제유 재고는 20만...
정유사들, 정치권 리스크에 '전전긍긍' 2022-06-22 17:20:30
영업이익은 국제 유가가 뜀박질하면서 보유한 원유 재고 평가이익이 늘어난 영향도 컸다. 반대로 초과로 손실을 볼 경우 정부가 보상해줄 수 있느냐는 반발이 나오는 대목이다. 2020년 정유업체들은 국제 유가 폭락으로 5조3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배당하거나 투자해야 하는 정유사의 이익을 환수할 경우 회사 주...
"기업이익 환수하겠다고? 사회주의 국가냐"…뿔난 직장인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6-22 11:13:42
정유사는 생산할수록 이익이 줄어드는 만큼 공급을 줄이거나 설비가동률을 낮출 가능성이 높다. 초과이윤 환수로 기름 가격이 되레 오르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정유업체의 설비투자 축소로 향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악순환을 불러올 수도 있다. 영국도 정유업체에 초과이윤세(횡재세) 부과를 결정한...
무협 "올해 무역적자 147억달러…1996년 이후 최대 전망" 2022-06-21 11:00:00
따른 생산 차질과 물류난에도 대당 단가가 높은 전기차의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선박 수출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주가 급감하면서 인도 예정 물량이 크게 줄고, 러시아로 수출 예정이었던 LNG-FSU(액화천연가스 저장·환적설비) 선박의 인도도...
금리·임금·환율·물가 '高혈압 경제'…알짜 팔고 M&A 접는 기업들 2022-06-20 17:28:10
들썩국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기업 생산비도 치솟고 있다. 원유의 부산물인 나프타를 열분해해 에틸렌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LG화학, 롯데케미칼 등은 치솟는 원재료 비용에 고민이 커졌다. 올 1분기 나프타 평균 가격은 t당 104만3578원으로 작년 평균 가격(73만8299원)보다 42.7%나 뛰었다. LG화학...
포스코인터 "호주 가스전 물량 3년내 3배로" 2022-06-16 17:23:16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설비 운영을 위한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호주에 그린수소를 공급하고,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 사장은 “세넥스에너지는 포스코그룹 미래 에너지 전략의 교두보”라며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 호주 가스전 현장점검…"2025년까지 물량 3배 확대" 2022-06-16 15:21:53
4월 연가스 생산업체 세넥스에너지 경영권 인수계약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1984년 설립돼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세넥스에너지는 △가스·석유 탐사 △원유 생산·처리·판매 △원유 파이프라인 운송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연간 매출은 1억1600만 호주달러(약 1070억원), 영업이익은 2500만 호주달러(약...
고유가에 현금 쌓이는데…美 셰일업체들이 투자 소극적인 까닭 2022-06-15 17:31:47
가격은 더욱 치솟았다.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나들고 있다. 미 정부와 의회는 유가를 낮추기 위해 셰일업계의 설비투자 확대와 추가 생산을 촉구했다. 하지만 셰일업체들은 정치권의 압박에도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생산량이 줄어들도록 내버려두고 있다. 대신 투자자에게 두둑한 현금배당을 해주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