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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징용·수출규제·지소미아 등 한일 현안 해소 기대"(종합) 2023-01-13 18:16:52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언급하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서는 아픈 역사 문제를 풀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을 언급하면서 역사 해결을 위해서는 "진심으로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일본 측의 진심 어린 사죄가...
한일·일한의원연맹 도쿄서 간담회…징용 문제도 언급 2023-01-13 12:50:37
한일·일한의원연맹 도쿄서 간담회…징용 문제도 언급 서영교 "위안부·징용 등 역사문제 진심 어린 대화 필요"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한일의원연맹이 13일 도쿄 소재 일본 중의원 제1의원회관에서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과 간담회를 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선 한일관계 최대 현안으로...
"한국, 징용 해법 '한일기업 기부로 韓재단 대납' 최종 검토" 2023-01-11 08:59:23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징용 배상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또 일본 기업이 직접 배상하고 사죄하기를 바라는 원고 중 일부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지급하는 배상금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아사히는 한국 정부가 해결책을 마련해도 양국이 합의문을 교환하지는 않을...
[특파원 시선] 간토대학살 100년…조선인 6천명의 '잊힌' 억울한 죽음 2023-01-07 07:07:01
대한 진상 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 일본군 위안부와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문제 등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에는 일본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진 후 일본 내무성은 전국 지자체에 '조선인 폭동'을 사실화하는 유언비어를 타전했고, 사이타...
산케이 "한국정부, 이르면 이달 중 징용 해결책 발표" 2023-01-01 13:31:29
한일 위안부 합의 때처럼 양국 인사가 대면하는 형식이 아니라 한국 측이 단독으로 하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 일본 측은 강제동원 노동자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해결이 끝난 사안으로 배상 소송은 '한국의 국내 문제'라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사설] 시민 팔아 나랏돈 빼먹는 'NGO 적폐' 청산해야 2022-12-28 17:41:55
들었다. 위안부 후원금 유용 의혹이 불거진 뒤 ‘윤미향 방지법’이 발의되고,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시 예산이 시민단체 ATM(현금지급기)으로 전락했다”는 오세훈 시장의 폭로 회견까지 있었던 것을 돌아보면 많이 늦었다. 소수의 독립적 NGO를 생각하면 공권력의 조사·감독에는 아쉬운 대목도 없지 않지만,...
통상본부장 "美, 한국이 EU보다 불리한 부분 없게 한다고 확인" 2022-12-07 12:34:18
정부의 반대로비를 극복하고 위안부결의안을 통과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미 의회와 행정부를 적극 접촉하며 설득하면 양국의 이해를 증진하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뜻을 모으고 정부 대표까지 나서 함께 미국 의회 인사들을 만나 IRA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차별...
日법원 "소녀상 전시 이유로 지원거부 안돼"…지자체 2심도 패소 2022-12-03 11:19:09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등을 전시했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가 예술제 부담금 지급을 거부할 수 없다는 일본 법원 판단이 2심에서도 유지됐다. 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고야고등재판소(고등법원)는 전날 평화의 소녀상 등을 전시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실행위원회에...
한국계 베를린시의원들 "위안부 피해 의제화, 독일도 공동책임" 2022-12-01 05:46:10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통해 이 문제를 더 널리 알려 나가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홉 의원은 "위안부 피해가 상징하는 전시 성폭력 문제는 우크라이나나 이란에서 상기되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위안부 문제를 직시하고 공론화하는 게 필요하다. 위안부 문제가 더욱 중요하게 다뤄질 수...
주일대사 "尹대통령, 연내 일본 방문 가능성 배제 못해" 2022-11-26 19:12:00
배상 문제와 관련해 2015년 위안부 합의 당시의 실패를 거듭하지 않으려면 '국민적 공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국 정부는 외교당국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일본 기업 대신 한국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기부금을 받아 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