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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험권, PF 시장 수요에 따라 '공동대출' 자금 조성키로 2024-05-09 06:11:00
은행·보험권이 시장 수요가 있을 때마다 자금을 대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신디케이트론에 캐피탈콜(capital call·한도 내에서 자금 수요가 있을 때마다 돈을 붓는 것) 방식을 적용해 금융회사들의 출자 부담을 덜고 PF 시장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자산가들이쓸어담는 신종자본증권…개미도 손쉽게 투자한다 2024-05-07 15:55:28
채권인 만큼 회사채 등 다른 채권보다 더 높은 금리에 발행된다. 시중은행의 신규 예금 금리는 지난해 말부터 꺾이기 시작해 현재 연 3% 대에 머물고 있다. 반면 최근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JB금융지주조건부(상)7(신종-영구-5콜)‘은 발행금리가 연 5.2% 수준이다. ‘신한은행28-04-이-영구5갑(신)’ ‘기업은행...
임종룡 "보험 진출에 분명한 의지…서두르진 않겠다" 2024-05-06 06:05:00
계열사를 갖고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높은 은행 수익 비중이 취약점 중 하나로 꼽혀왔다. 임 회장은 "M&A(인수·합병)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과 가격"이라며 "우리금융에 보험사가 필요한 타이밍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정한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구성해야 금융 공급을 제대로 할 수 있고, 수익도 더 높일 수...
나신평 "포스증권 자회사 편입…우리금융지주 신용도 영향 제한적" 2024-05-03 15:35:03
"포스증권 자회사 편입…우리금융지주 신용도 영향 제한적"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한국포스증권의 자회사 편입이 우리금융지주[316140]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신평은 "2023년 12월 말 기준 회사의 이중 레버리지 비율과 부채 비율은 98.6%와 7.4%"이라며...
"알맹이 쏙 빠졌네"…밸류업株 주르륵 2024-05-02 18:50:38
2일 금융주, 지주회사 등 관련 수혜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는 “세제 지원 등 중요한 정책이 빠진 것에 대한 실망감의 반영”이라는 평가와 “단기 과열이 가라앉는 정상적인 조정”이라는 견해가 엇갈린다. KB금융은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37% 떨어진 7만2300원에 장을 마쳤다. 하나금융지주(-2.90%),...
"쌀 때 미리 사두자"…'오너 3세들' 매수 '클릭클릭' 2024-04-30 16:29:09
때마다 지분을 늘리고 있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한국투자증권 대리도 이달 지분 매입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1월 마지막으로 1만 5000주를 매수한 뒤, 지난 5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4만3000주를 사들였다. 이날 주가로 30억원어치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주가는 지난 1월 정부의 밸류업 정책...
5대 금융지주, ELS 배상에도 보통주 자본비율 '선방' 2024-04-30 06:10:00
자본비율은 총자본에서 보통주로 조달되는 자본의 비율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중 하나다. 금융지주는 통상 이 비율이 13% 넘는 수준일 때 주주환원 확대를 공약한다. 회사별로 보면, KB금융지주의 보통주 자본비율은 지난해 1분기 말 13.7%에서 지난해 말 13.6%, 올해 1분기 말 13.4%로 점차 하락했다. H지수...
롤러코스터 탄 환율...외인 매수에 상승 마감 2024-04-29 15:59:10
장을 마쳤다. 저PBR주는 희비가 다소 엇갈렸다. KB금융(+0.79%), 신한지주(+0.21%), 메리츠금융지주(+1.63%) 등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삼성물산(-0.73%), 하나금융지주(-0.50%) 등이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올해 내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던 2차전지 종목들은 줄줄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1.75%),...
"골든타임 지나갈라"..밸류업에 화답한 금융지주 [엔터프라이스] 2024-04-29 14:54:14
오를 때 금융지주는 연간 200억원 가량 손실을 본다는 분석이 있는데요. 하나은행이 환율에 가장 민감합니다.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했기 때문에 외화부채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은행도 하나은행보다는 덜하지만 여타 금융지주보다 환율에 민감한편입니다. 배당을 하려면 자본상황이나 이익 상황을...
세아들과 현장행보 재개한 김승연…한화,'새판' 본격적으로 짠다 2024-04-28 11:00:44
자회사로 신설하기로 했다. ㈜한화의 지주사 기능을 강화하고, 에너지·장비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지난 5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떼어내는 인적 분할을 단행했다. 또 신설 지주회사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를 만들어 분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