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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공당국 "美민항기 걸프 지역과 이란·이라크 운항금지" 2020-01-08 11:19:31
美항공당국 "美민항기 걸프 지역과 이란·이라크 운항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7일(현지시간) 미 항공사들의 이란·이라크와 걸프 해역에서의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FAA는 구체적으로 이란과 이라크, 오만만(灣)과 페르시아만 영해에서의...
"美, B-52폭격기 6대 인도양 배치…중동에 미군 8만명 넘어설듯"(종합) 2020-01-08 00:48:57
지난달 31일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피습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82공수사단 신속대응부대(IRF) 병력 750명을 급파했고, 추가 배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미 육군 레인저를 포함한 특수전 부대 병력을 이 지역에 추가로 배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와 별도로, 이탈리아에 기반을 둔...
이집트항공 "이라크 바그다드 운항 사흘간 중단…안보 불안정" 2020-01-07 22:39:04
이집트항공 "이라크 바그다드 운항 사흘간 중단…안보 불안정"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집트의 국영 항공사인 이집트항공은 7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 가는 비행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집트항공은 승객과 항공기 안전을 위해 오는 8∼10일...
트럼프, B-52 核폭격기 띄워 이란 '최대 압박'…中·러는 美 견제 2020-01-07 17:06:13
뚜렷하다.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는 이라크 반미 시위대의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습격을 규탄하는 유엔 성명을 추진했으나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해 무산됐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중동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해 이전부터 이란과 손잡았다. 작년 12월엔 3국이 호르무즈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합동 해상훈련을 했다....
"실적 개선 물건너가나"…美·이란 전운에 항공·해운업계 우려 2020-01-07 13:46:33
3일 이라크에서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드론(무장무인기) 공습으로 제거했다. 이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가혹한 보복"을 경고해 양국의 무력충돌 우려가 증폭됐다. 이런 가운데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이란 대통령, 트럼프 '美 인질 52명' 경고에 '290명 여객기' 피격 맞대응 2020-01-07 11:07:02
이란항공 IR655 편을 걸프 해역의 입구 호르무즈 해협 부근 상공에서 미사일로 격추했다. 이 사건으로 여객기에 탔던 승객과 승무원 290명(어린이 53명. 비이란인 46명 포함)이 전원 숨졌다. 이란-이라크 전쟁 막바지에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미국은 이란 전투기로 오인했다고 해명했다. 당시 이란은 미국의 제재로 새...
"美, 이란 작전 투입 위해 B-52 폭격기 6대 인도양 배치" 2020-01-07 09:35:42
정예군) 사령관을 지난 3일 이라크에서 드론(무장무인기) 공습으로 제거했다. 이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가혹한 보복"을 경고해 양국의 무력충돌 우려가 증폭됐다. 미군은 이미 중동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82공수사단 소속 병력 3천500명의 추가 배치 작업에 돌입했으며, 지난 5일에는 미 육군...
이란대통령, 트럼프 '美인질 52명'에 '290명 여객기' 피격 거론 2020-01-07 05:28:12
이란항공 IR655 편을 걸프 해역의 입구 호르무즈 해협 부근 상공에서 미사일로 격추했다. 이 사건으로 여객기에 탔던 승객과 승무원 290명(어린이 53명. 비이란인 46명 포함)이 전원 숨졌다. 이란-이라크 전쟁 막바지에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미국은 이란 전투기로 오인했다고 해명했다. 당시 이란은 미국의 제재로 새...
중동 불안에 산업계 "호르무즈 봉쇄되면 '재앙'" 2020-01-06 17:42:22
정유업계와 석유화학, 조선·해운, 항공 등 관련 업계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을 폭격해 이란 군부 거물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사살했다. 이후 양국 갈등이 고조되며 6일 금융시장과 국제유가 등에 불안감이 반영됐다. 국제유가는 폭...
美-이란 전운에 산업계 초긴장…"호르무즈 봉쇄는 재앙"(종합) 2020-01-06 17:15:43
미국 12.7%, 이라크 10.9%, 아랍에미리트(UAE) 7.8% 순이다. 국제 시장에서도 이란산 원유의 비중은 미미해 이번 사태가 단기적으로는 국제유가를 상승시키지만, 곧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선 나온다. 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이후 국내 정유사들이 수입처 다변화에 주력해 왔기 때문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