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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석유화학부문이 실적 견인…배터리 분사 우려 잠재울까 2020-10-12 10:47:54
에너지저장장치(ESS) 적자로 실적 개선 폭은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첨단소재는 영업이익 약 500억원, 생명과학 부문은 140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회사 팜한농은 약 120억원의 적자를 냈을 것으로 전망됐다. LG화학은 이날 사상 처음으로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주주와 투자자들의 판단을...
[차이나통통]"보고 싶습니다" 발길 끊긴 항저우 임정 청사 2020-10-12 07:33:00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가 항저우 임시 정부 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기증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적막한 임시 정부 청사 길목으로 들어서면 '저장성·항저우시 문물 보호지역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우 유적지 기념관'이란 팻말이 눈에 띈다. 건물...
봉사는 언택트, 마음은 溫택트…코로나 시대 사회공헌 2020-09-21 15:20:06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시·일용직 일자리시장은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으며 취약계층의 소득이 감소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일시적 보완이 됐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기업들은 기부,...
LG "30조 배터리社 키운다"…압도적 1위 굳히기 '짜릿한 도전' 2020-09-17 17:33:15
100%를 보유한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대형 배터리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대폰 등에 들어가는 소형 배터리 등 다양한 사업을 할 계획이다. 자본금은 1000억원, 자산총계는 10조2552억원이다. 분사 승인을 위해 다음달 30일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다. 분사를 위해선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찬성, 전체 주주의 3분의 1...
LG화학 세계 1위 배터리 회사 만든다…'LG에너지솔루션' 출범(종합2보) 2020-09-17 16:10:27
있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다음달 30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뒤 12월1일자로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신설법인의 명칭은 가칭 '㈜LG에너지솔루션'이다. 분할 방식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이며, LG화학이 비상...
LG화학 세계 1위 배터리 회사 만든다…'LG에너지솔루션' 출범(종합) 2020-09-17 12:15:55
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10월30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뒤 12월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하며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심상정 "이상직에 금배지 달아준 與, 나몰라라 하면 되나" [전문] 2020-09-15 14:35:22
강제되었지 민생대책은 임시방편적이었습니다. 정치권의 직무유기입니다. 언제까지 선별, 보편 논쟁만 지루하게 반복하고 있을 것입니까? 이제, 시민들이 재난시대를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 기후위기 시대 입니다 코로나19 백신도...
신성이엔지, 코오롱모듈러스와 모듈형 음압병실 개발한다 2020-09-07 15:37:59
및 유휴 공간에는 태양광과 ESS(에너지저장시스템)를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탄소중립형 음압병실을 만든다. 코오롱모듈러스는 다수의 모듈러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의 설계, 시공, 제조를 담당한다. 앞서 지난 6월 신성이엔지는 삼성서울병원에 스마트 임시 선별진료소를 보급하였다. 이동형 텐...
정부, 월성 맥스터 건설 확정…이달 착공 2020-08-20 17:07:51
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지난달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지역 주민의 81.4%가 맥스터 건설에 찬성한 게 근거다. 맥스터는 원전 연료로 사용한 핵연료봉을 임시 저장하는 곳이다. 핵연료봉은 사용 후 5년간 원전 내 수조에서 방사선량이 일정...
'셧다운 위기' 월성 원전 한숨 돌렸다…맥스터 건설 최종 확정 2020-08-20 13:26:27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지난달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지역주민의 81.4%가 맥스터 건설에 찬성했던 게 근거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민참여단 의견 수렴에서 81.4%의 주민이 찬성했고, 찬성률이 숙의를 진행할수록 높아진 점을 고려해 맥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