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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강풍 잦은 봄 났다하면 큰불…산불 피해 90% 집중 2018-03-18 08:11:45
임야 화재는 바람 방향이 순식간에 바뀌는 탓에 진화 과정에서 다치기 쉽다"면서 "밭두렁을 태우지 말고 임야 근처에서는 작은 불씨라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병두 박사는 "화재 감식과 실험 결과에 따르면 봄철에는 불씨가 100m를 날아가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도...
"건조한 날씨에 논·밭두렁 태우다 자칫하면 큰불" 2018-03-10 14:01:22
소각하다가 불티가 바람에 날려 인근 임야 500㎡가 탔다. 또 주변에 서 있던 차량으로까지 불이 옮겨붙었다가 꺼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강화군 양도면에서 논두렁 잡풀을 태우다가 불티가 날아가 인근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창고가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논이나 밭에서 소각하면 화재로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인근...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하세요…"득보다 실이 더 커" 2018-03-08 14:53:49
크다며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도내에서 발생한 임야 화재 843건 중 12.0%인 101건이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다가 부주의로 발생했다.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다가 불길이 인근 산으로 번져 발생한 임야 화재는 2016년 774건 중 107건(13.8%), 지난해...
광주 연평균 화재 1천건…절반은 부주의 때문 2018-03-06 15:51:02
소각 12.1%(348건) 순이다. 담배꽁초 화재 장소는 야외가 31.0%(281건)로 가장 많았으며 주택 21.6%(196건), 임야 9.1%(83건), 차량 4.5%(41건) 등이다. 특히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차량화재는 2015년 6건, 2016년 9건, 2017년 11건 등 매년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모두 41건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 부주의 말고도...
산불 25% 3월에 발생…논밭 태우기 등 부주의가 원인 2018-03-04 16:16:32
순으로 화재 발생률이 높았다. 원인은 담배꽁초,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1천240건(85.8%)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기간 임야화재로 인한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이들 사상자 중 22명(71%)이 3∼5월 사고를 당했다. 사상자 절반이 넘는 17명은 60대 이상 고령으로, 불이...
곡성 천태암 인근서 산불…아미산 0.8ha 소실(종합) 2018-02-27 09:06:14
0.8ha 임야를 태우고, 6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3시 30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과 주민들이 조기에 암자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면서 천태암은 피해를 보지 않았고, 야외 화장실 일부만 불에 탔다.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의용소방대원 1명이 허리를 다치기도 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암자 화장실 주변에서...
곡성 천태암 인근에서 산불…아미산 3ha 소실 2018-02-27 06:36:16
3ha 임야를 태우고, 7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4시께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과 주민들이 조기에 암자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면서 천태암은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암자 주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 현재는 소방, 산림청, 곡성군 산림과 직원 등 150여명이...
세종 금남면 야산서 불…0.1㏊ 태워 2018-02-26 16:24:47
기자 = 26일 낮 1시 12분께 세종시 금남면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자는 "야산에서 검은 구름이 보이고 불이 난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불은 배·감나무와 인삼밭 등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산림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unho@yna.co.kr...
건조주의보 속 전남 산불 잇따라 2018-02-25 19:36:38
등 임야 0.02ha가 소실됐다. 경찰은 인근에서 누군가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티가 바람에 날려 불길이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6분께 장성군 장성읍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인근 묘지와 소나무 등 0.08ha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묘지 아래에서 쓰레기를...
밤낮없이 도는 프로펠러…소방헬기는 지금 산불과 사투 중 2018-02-23 07:15:00
발생, 임야 128만7천241㎡가 불탔다. 재산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화재로 수십 년 넘게 뿌리내린 나무 등이 하룻밤 새 잿더미로 변했다. 작은 불씨에 산 전체가 탈 뻔한 아찔한 화재도 있었지만, 소방헬기와 그 대원들의 목숨 건 활약 덕분에 그나마 피해가 줄었다. ◇ 산불 현장마다 종횡무진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