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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신용도 좋아진 동국제강…줄어드는 재무부담 2021-10-28 16:20:02
실적 흐름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중국의 감산 기조가 내수 철강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각종 자산 매각을 포함한 자구안 실행으로 순차입금도 크게 줄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신용평가는 동국제강의 자체 현금창출을 통한 차입 부담 완화 수준과 전방산업인 조선·건설업 동향을 관찰해 향후...
거세진 경쟁 강도에 신용 전망 엇갈리는 소화설비 업체 한창[김은정의 기업워치] 2021-10-26 10:41:09
한창의 신용도를 두고 국내 신용평가사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주력 사업의 이익창출능력에 대한 판단이 다른 탓이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한창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으로 동일하게 B-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의 부정적...
부산호텔 담보로 자금 조달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여전히 불안한 재무안정성 2021-10-25 10:46:26
"자체 신용도 이외에 제공된 담보자산인 웨스틴조선 부산호텔의 유동성과 회수 가능성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부여했다"며 "신세계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과 부산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그룹 호텔 업체다. 2012년 면세점 사업에 진출했지만 2017년 11월 관련...
차입 부담 완화에 수익성 회복까지…투자 등급 회복한 금호건설[김은정의 기업워치] 2021-10-25 06:20:58
계열 관계의 부정적인 영향은 아직 금호건설의 신용도를 제약하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올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OCF)은 790억원이다. 2019년엔 연간 기준 962억원, 지난해엔 1033억원을 나타냈다. 수익성이 개선되고 운전자본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다. 금호건설은 민간·자체사업 등 채산성이 높은...
'조폭 비즈니스'에서 '황금알' 낳는 M&A '핫 섹터'로 떠오른 폐기물 사업 2021-10-18 11:28:52
많아질 수도 있다. 성태경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건설사들이 투자 확대를 결정할 때 재무안정성 훼손이라는 부메랑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건설업 사업 환경이 비우호적인 상황에서 재무대응능력이 약화되면 신용도에 즉각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 결정 때 차입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빠르게 자산건전성 개선하는 롯데오토리스, 속내는[김은정의 기업워치] 2021-10-15 05:55:01
2019년엔 131억원이었다. 지난해와 올 상반기엔 각각 91억원, 107억원을 나타냈다. 롯데오토리스의 자산은 올 6월 말 기준 6044억원으로 지난해 말 6116억원에 비해 줄었다. 한국신용평가는 롯데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을 감안해 롯데오토리스의 자체 신용도보다 한 단계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첫 신용등급 받은 더블유게임즈…엇갈린 신평사 간 시각 2021-10-14 10:04:00
자체는 성장세를 띠고 있지만, 시장 성숙도가 높아지면 성장세는 둔화할 수밖에 없다. 김승범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안정적인 영업창출능력과 낮은 투자부담을 감안하면 현금성자산을 축적하면서 개선된 재무지표를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추가적인 대규모 인수합병(M&A)이 발행하면 단기적으로 급격한 재무안정성...
회사채 시장의 터줏대감이 '유통 빅뱅'에 대처하는 법 2021-10-14 05:50:15
가능성이 높다"며 "이렇다 보니 각자의 약점을 상쇄하기 위한 유통사와 비(非)유통사의 전략적 제휴와 M&A 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각사별 사업 전략의 우열을 가리긴 어렵기 때문에 투자와 성과의 적절한 균형 유지가 향후 유통사들의 신용도 향방을 가를 것이란 설명입니다. 김은정 기자...
"양도세 내고·증거금률 올려도 CFD, 먹을게 있다"…빚투 억제 효과 한계 2021-10-12 17:39:46
조절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서, 종목의 변동성에 따라서 이미 이 비율을 조절해온 면이 있습니다. 다만 2.5배의 레버리지효과로 만족 못하고 10배의 수익률을 원하던 투자자들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분들은 더 위험한 파생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탈 통신' 전략 펴는 통신3사…넷플릭스 쫓느라 위태로운 신용도[김은정의 기업워치] 2021-10-08 05:55:06
향후 신용도를 결정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기업 분할 이후 유무선 사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 규모, 영업현금창출능력에 기반한 중기적 관점의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수준이 신용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 가입자 순증과 점유율 추이, 자체적인 미디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추가적인 투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