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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동물용의약품 처방대상 지정 규정은 합헌" 2023-07-07 12:00:03
두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해당 규정이 약사로서 동물약국 개설자인 청구인들에 대해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농림부는 2020년 11월 해당 규정을 개정하면서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주사용 항생물질 제제'와 '주사용 생물학적 제제'를 수의사 또는...
헌재 "언론재단 정부광고 대행 독점은 합헌" 2023-07-06 15:39:03
제1항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을 두고 재판관 8대 1의 의견으로 합헌을 결정했다. 헌재는 "이 조항은 정부 광고의 업무 집행을 일원화함으로써 업무의 공공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도모해 정부 광고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판단했다. 해당 정부광고법 시행령 조항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월세 석 달 밀린 상가 임차인…권리금 회수기회 박탈 '합헌' 2023-07-05 18:38:37
상가임대차법 조항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을 두고 재판관 전원이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이해관계 조절의 필요성 등을 볼 때 심판대상 조항에 합리적 이유가 있고, 입법재량의 한계를 벗어났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건물주 B씨와 2017년 5월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에...
월세 밀리면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대상 제외…헌재 "합헌" 2023-07-05 12:00:10
제10조의4 제1항 단서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을 두고 재판관 전원이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임대인과 임차인 양자 간의 이해관계 조절의 필요성 등을 볼 때 심판대상조항에 합리적 이유가 있고, 입법재량의 한계를 벗어났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건물주 B씨와 2017년 5월 1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2조 금괴 밀수범의 '황당한 헌법소원' 2023-07-04 20:58:24
낸 헌법소원을 두고 재판관 전원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청구인들은 2015년 7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시가 2조원 상당의 금괴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밀반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홍콩에서 매입한 금괴를 휴대해 국내 공항 환승구역에 반입한 뒤, 환승구역에서 만난 운반책에게 건네 일본으로 반출하는 수법을 썼다....
2조원어치 금괴 밀반송 적발되자 헌법소원…헌재 "합헌" 2023-07-04 14:56:51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을 결정했다. 윤모 씨 등은 2015년 7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수백 회에 걸쳐 시가 약 2조원 상당의 1㎏ 금괴 4만여 개를 세관 신고하지 않고 밀반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홍콩에서 매입한 금괴를 휴대해 국내 공항 환승구역에 반입한 후, 환승구역에서 만난...
한국 법원이 '6천억 원 벌금형' 선고…합헌 2023-07-04 06:25:54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지난달 29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2015년 7월1일부터 1년 반동안 수백 회에 걸쳐 1㎏ 금괴 4만여 개를 밀반출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관세법 위반 등)로 기소됐다.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를 국내 공항 환승구역에 반입한 후 일본으로 반출했다. 대법원까지 간...
헌재 "아청물 소지 전과자, 공무원 임용 금지는 부당" 2023-06-29 15:12:31
대해 재판관 6대2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국가공무원법 33조와 지방공무원법 31조 중 6호의4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성보호법에 따른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형을 선고받고 확정된 사람은 무기한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다. 헌재는 "심판 대상 조항은 아동·청소년과 관련이 없는 직무를 포함해 모든...
[속보] 헌재 "아동음란물 소지 전과자, 공무원 영구 임용금지는 부당" 2023-06-29 14:48:24
33조와 지방공무원법 31조 관련 조항에 대해 재판관 6대2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국가공무원법 33조와 지방공무원법 31조 중 6호의4에 따르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력처벌법이나 아동·청소년성보호법에 명시된 성범죄를 저질러 형이 확정된 사람은 기한 없이 일반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다. 헌재는 "심...
대만 '미투' 확산에 차이잉원 총통 지지율 4년만에 최저 2023-06-25 12:09:51
해당 4명의 재판관 지명으로 대만 헌법재판소 15명의 재판관 전원이 민진당에 우호적인 인물로 꾸려지게 되면서 비판이 제기됐다는 설명이다. 유 이사장은 "차이 총통의 업무에 대한 대중의 실망이 내년 1월 총통 선거와 총선에 어떤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짚었다. 한편, 민진당에서 시작된 대만 미투 파문은...